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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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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고도를 기다리며'가 현대사회에 던지는 질문 [공연]
1953년 발표된 <고도를 기다리며>는 대표적인 '부조리극'이다. 우선, 이 작품은 일반적인 희곡의 서사구조에서 완전히 비껴나 있다. 두 인물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 하릴없이 오지도 않는 '고도'를 기다린다는 내용이 전부다. 기승전결도, 논리도 없다. 대체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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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가 아픔을 마주하는 방법, '손 없는 색시' [공연]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주목할 만한 연극이 막을 연다. '손 없는 색시'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인형극 <손 없는 색시>다. 모티프가 된 설화는 계모의 모함으로 양손이 잘려 쫓겨난 색시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설화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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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동시대에서 새롭게 만난 바흐 [공연]
4월 5일,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바흐의 음악만으로 짜여졌는데, 개인적으로 이번과 같이 한 작곡가의 음악만을 연주하는 공연은 처음이었다. 때문에 그만큼 바흐의 음악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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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가 들어야 할 이야기,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 [공연]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 리뷰
3월 25일,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를 보았다. 감정노동의 현실을 생생히 비추면서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속 깊은 공연이었다. 연극은 "불이야!"하고 외치는 배우의 비명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그는 제발 아무나 도와주라고, 살려달라고 간절하게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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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콘스탄틴 리프시츠 Piano [공연]
4월 5일, '바흐 지니어스'라 불리는 콘스탄틴 리프시츠가 내한하여 피아노 독주회를 선보인다. 소식을 듣고 곧바로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를 신청했다. '바흐'라는 이름은 교과서에서부터 수없이 들어왔음에도, 정작 그의 음악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기에 이번 기회가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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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대를 말하는 예술, '전화벨이 울린다' [공연]
'감정노동' 2015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감정의 시대: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이라는 단편영화를 본 적이 있다. 감정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접했지만, 이 영화 한편이 주었던 임팩트는 무엇보다도 강렬했다. 시각예술, 인터뷰를 통해 감정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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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의 또다른 매력,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공연]
2월 21일, 예술의 전당에서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쉽게 즐기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이기에, 나름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 그런데 기대했던 오케스트라 공연뿐만 아니라, 미처 몰랐던 플루트의 매력까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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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배우 이승헌이 보여줄 연기의 정수, '수업' [공연]
연희단거리패 30스튜디오의 배우전 시리즈가 막을 올린다. 연희단거리패의 공연은 오래전부터 관람해보고 싶었으나 이런 저런 핑계를 들어 미뤄오고 있던 터였다. 그런데 이번 배우전 시리즈의 첫 공연 <수업>이 연희단거리패의 배우장 이승헌이 이끄는 극이라는 점에 당장 눈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