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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른의 동심을 찾아주는 놀이, 연극 '정크, 클라운' (~18/03/18)
독특한 물건 뿐만 아니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것 마냥 다양한 놀이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봐왔던 공연과는 확연히 다르다. 우선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핸들, 깨진 바가지, 찌그러진 냄비 등을 활용하여 무대를 한껏 꾸미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 물건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익숙한 것들이기도 하다. 무심코 지나쳤던,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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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름다운 선율의 매력에 빠지다,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김계희 바이올린 독주회'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최상의 선율로 관객에게 선사하려는 그녀의 모습에서 아우라가 넘쳐보였다.
이제껏 오케스트라 형태의 공연은 익히 봐왔지만, 바이올린 독주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클래식 공연을 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클래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편이다. 그래서 공연하기도 전에 내가 잘 몰입을 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이 많이 앞섰다. 그런데 바이올린 독주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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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철학이 담긴 곡을 통해 베토벤을 알아가다, '제69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
<장엄미사>는 음악적 난이도가 높아 오라토리움 본 고장인 유럽에서조차 쉽게 연주되기 어려운 악곡이라고 한다. 그는 1829년 모라비아의 올뮈츠(현재의 체코) 대주교로 서임된 것을 경축하기 위해 1818년 장엄미사 작곡을 시작하여, 1823년에 완성 및 헌정하였다고 한다.
이번 연주회는 철학적으로 심오함이 있는 베토벤의 <장엄미사> 공연이다. 평소 음악에 조예가 깊은 편은 아니지만, 학교 음악시간마다 베토벤의 곡은 항상 꼭 들었기에 친숙한 음악가이다. 천재적인 음악가로 알려져 있는 베토벤은 4살 때부터 아버지께서 억지로 피아노를 가르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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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신예 음악인의 활약을 기대하다,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김계희 바이올린 독주회'
이번 연주회는 '2018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들의 실력을 관람할 수 있다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무려 '2018 금호아트홀이 주목하는 차세대 한국 클래식 스타'의 공연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작년에 관람했던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에서는 독도에 관한 주제로 감동을 받았다면, 이번 연주회는 '2018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들의 실력을 관람할 수 있다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무려 '2018 금호아트홀이 주목하는 차세대 한국 클래식 스타'의 공연을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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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익숙함에서 드러난 소중함,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20대 대학생 이야기에서는 수준급인 랩 실력이 돋보였고, 노총각과 노처녀 이야기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들이 와닿았고, 전라도부부는 뱃사람에 관한 이야기, 아내의 생일은 죽은 아내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남편의 이야기,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서로를 좋아하지만 주변시선에 갈등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작년 12월 29일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다. 오랜만에 뮤지컬을 관람하는거라 너무 기대됐었다. 이날 캐스트는 전라도부인·할머니역은 김은아, 전라도 남편·할아버지역은 김서하, 여대생역은 이설, 남자선배역은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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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18/02/11)
이 뮤지컬은 '선배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결혼식은 지긋지긋한 노처녀·노총각', '아내를 잃고 그리워하는 남편', '사고치고 도망친 남편과 그를 찾아 나선 아내', '50년 전 첫사랑과 아름다운 황혼의 삶을 꿈꾸는 노신사' 등을 주인공으로 각 세대별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서 '소묘'는 일반적으로 채색을 쓰지 않고 주로 선으로 그리는 회화표현을 말한다. 이 뮤지컬은 왜 제목을 소묘라고 표현했을까. 그리고 왜 '사랑'에 대한 주제로 구성했을까. 또 하나 의문이 있다면, 왜 한 가지 사랑으로 기-승-전-결을 맺는 것이 아닌, 5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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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초시의 죽음이 쓸쓸한 이유, 연극 '소설을 보다 - 이태준, 달밤' (11/20~12/16)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 < 복덕방 >은 1937년 < 조광 >에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로, 1930년대 서울의 한 복덕방을 배경으로, 영락한 노인들의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우선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꾸민, 안초시의 복덕방이 눈에 띄었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기 위한 소품들과 의상, 대사들이 몰입하는 데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안초시의 딸 경화는 무용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안초시에게 안경다리를 고칠 수 있는 정도의 돈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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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살아 숨 쉬는 독도를 음악으로 만나다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제11회 정기연주회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접해오다가 직접 연주회에서 음악과 그림으로 감상하니, 그 생생함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연주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모습이 재현되어, 한 편으로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접해오다가 직접 연주회에서 음악과 그림으로 감상하니, 그 생생함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연주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모습이 하나 하나 재현되어, 한 편으로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항상 우리 마음속에 각인되어 있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