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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올리비에 라트리 내한공연을 다녀오다 [공연예술]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올리비에 라트리 내한공연을 다녀와서 쓴 글
드디어 오르간의 소리를 들었다. 천국의 소리었다. 때는 8월 3일 목요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올리비에 라트리 - 내한 공연>을 통해서였다. 사실 공연의 존재를 바로 전날에서야 알게 되어 급하게 표를 찾았다. 다행히 몇 개의 좌석이 남아있었고 비록 예매한 좌석은
by 고영경 에디터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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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바흐 - 고전의 아름다움, 그 자체 [공연예술]
고전에서만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바흐의 음악에서 찾다
고전의 아름다움, 고전의 멋. 우린 옛 것의 어떠한 점에서 '아름답다'라고 느끼는 것일까? 사실 사람들은 고전적인 것에 대한 어떠한 '동경'이나 '신비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몇 백 년 전에 지어진 건물을 보며 경외감을 가지는 것도, 한복을 입고 한옥 마을을 걸어
by 고영경 에디터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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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공연예술]
바흐의 골드베르크 연주곡이 듣고 싶은 순간
아침에 사람들로 잔뜩 붐비는 대중교통 안,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집으로 걸어가는 시간,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어지는, 우리가 음악과 함께 하기 좋은 순간들이다. 특히나 저런 순간엔 가사 없는 음악이 듣고 싶어진다. 왜 가사
by 고영경 에디터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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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오는 날에 듣는 '쿨 재즈' [공연예술]
쿨재즈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와 그들의 명곡 알아보기
비오는 날 카페에 가는 걸 좋아한다. 그런 날 테이블에 따뜻한 커피 한잔 올려 놓고 편한 의자에 기대어 앉아 노트북을 하는 게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라면 행복이다. 밖은 구름이 껴 회색빛으로 흐린데, 카페 안은 주황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낸다
by 고영경 에디터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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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공연예술]
당신에게 황홀함을 선사할 클래식「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소개하다
황홀하다(恍惚--/慌惚--) [형용사] 어떤 사물에 마음이나 시선이 혹하여 달뜬 상태이다. 예술을 즐기면서 "황홀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사실 일상 속에서 '황홀함'을 겪는 건 흔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황홀함이란 단순히 "그것이 좋다"는 생각을 넘어
by 고영경 에디터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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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클래식 -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멘델스존이 작곡한 핑갈의 동굴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아보고 음악을 들어보자.
클래식을 입문하는 데 가장 큰 진입장벽을 꼽아보자면 "길다", "지루하다"일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교향곡이나 협주곡은 한 악장 당 10분은 기본으로 넘어가고 전체 곡의 길이가 30분이 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외의 장르를 살펴보면 짧게 2~5분씩 들을 수 있는
by 고영경 에디터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