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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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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수도권인 지방에서 영화를 사랑한다는 건 - 영화의 거리
영화를 사랑한 두 주인공이 영화로 인해 지나간 인연과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
다들 헤어진 연인과 다시 재회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한번 쯤은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누군가에게는 헤어진 연인이라는 존재가 아련한, 미련이 남는 대상일 것이며, 어떤 누군가에게는 상상도 하기 싫은 흑역사 같은 존재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헤어진 전 연인을 향한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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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orry, we missed you. 원제의 의미가 다가오는 - 미안해요, 리키 [영화]
블루칼라의 시인, 켄 로치 감독의 영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자취와 동시에 요리를 시작했다. 평생 요리에는 재주도 흥미도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역시 사람은 뭐든 닥치면 알아서하게 되어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되새기는 우연한 기회이기도 했다. 그렇게 스스로를 위한 일인분의 요리를 시작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흐른 시간동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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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허물어져가는 기억 속, 고독한 인간을 좇는 이야기 - 더파더 [영화]
치매 환자를 다루는 관점이 다른 영화
안소니 홉킨스라는 배우 이름 한 줄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러갈 이유는 충분했다. 거기다 집이라는 공간에 인간의 내면을 비유하듯 세련되게 연출한 미장셴까지.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기에도 모자람이 없는 영화였다. 이 영화 '더파더'는 치매노인의 이야기이다. 스러져가는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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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ee you down the road. - 노매드랜드 [영화]
노매드(Nomad). 그들을 향한 찬양도, 비난도 모두 불편하다.
몇 달 전 우연히 볼만한 영화를 둘러보던 중, 해외에서 연일 화제라는 영화 '노매드랜드'의 예고편 영상을 볼 수 있었다. 30초 남짓한 예고편은 나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웅장하고 광활한 미국 내 전경들이 한눈에 보이는 연출과 차분하나 때로는 미묘한 울림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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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시의 수많은 타인들, 그들의 연대가 돋보이는. 영화 '타인의 친절'
살다보면 또 결국엔 혼자다라는 묘한 생각에 사로잡히는 순간이 찾아 올 것이다.
사람에게서 받는 감정적 상처, 그것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으면서도 가장 피하고 싶은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모순적이게도,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가 두려운 만큼, 사람과의 연대에서 얻는 행복도 크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간은 늘 타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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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C급을 자처하는 B급 유머극의 반란 - 인천스텔라 [영화]
B급과 C급 그사이 어딘가의 유머를 지닌 영화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가 지났을까, 한 여자와 남자가 함께 춤을 추며 감정을 교류하기 시작한다.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품위가 넘치는 막춤을 추는 한 쌍의 남녀. 나는 뭔가 범상치 않음을 슬슬 느끼기 시작했다. 분명 분위기는 시종일관 진지한데 자꾸만 웃음을 멈출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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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호크니’ – 작품 속 색채만큼이나 톡톡 튀었던 호크니의 삶
영상으로 보는 호크니의 삶, 작품 세계
영국의 팝아트 작가이자 사진가인 데이비드 호크니. 미국에 앤디 워홀이 있다면 영국에는 그가 있다고 할 정도로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작가로 꼽힌다. 그의 작품 중 하나인 ‘예술가의 초상’이 미국 2018년 11월 15일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당시 미술계 현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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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알라딘'을 드디어 보다
원작의 감동 전달과 시대에 맞는 재해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디즈니
유독 이번 시험기간에 보고 싶은, 볼만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화를 찾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최대치에 달하는 학교 시험기간에 신작 영화의 유혹을 떨쳐내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는 것처럼, 이번에도 시험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