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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트랜드성과 마이너, 한계 극복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송상희 작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의무적인 발길로 국립현대미술관(이하 국현)에 찾아가게 된 지는 꽤 되었다.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존재를 알고 방문했을 때 충격과 벅참은 잊어버린 지 오래. 처음 서울에 올라온 후 4년의 시간은 짧지만, 미세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다. 내 머리가 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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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모네 빛을 그리다展을 다녀오고 나서 아주 개인적인 후기
지베르니와 예술가의 뮤즈 조금 들어가 전시 시작 한켠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모네의 생전 드로잉과 지베르니 정원을 만들어 둔 공간이 있다. 모네는 생전 "지베르니의 정원사"라고 불려도 모나지 않을 사람이였다고 한다. 그만큼 그가 얼마나 그 곳을 아끼고 사랑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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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
오는 7월 7일 부터 10월 29일까지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Giverny)와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꽃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해석하여 미디어아트 예술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의 몽환적 작품들과의 콜라보 전시가 진행 된다.
인상주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가 컨버전스 아트로 탄생되어 전시계에 흥행몰이를 일으켰던 <모네, 빛을 그리다전>시즌 2가 시작된다고 한다. 지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펼쳐진 전작 <모네, 빛을 그리다展>의 호평을 알기에 이번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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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계보를 벗어난 박쥐 양산을 위한 글 [시각예술]
영상 작가 Kevin Jerome Everson를 초청한 국립현대미술관 <이야기의 재건3>의 마스터 클래스 그 이후..
케빈 제롬 에버슨(Kevin Jerome Everson)_. 그를 알고 나서 든 첫 단어는 애매모호하다-였다. 어감이 마냥 기분 좋은 단어는 아니지만, 그를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는 일말의 악의 없는 ‘애매모호’함이다. 자기피하의 시대, 말을 잘하는 사람이란 토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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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컬트 마니아의 웰메이드 한국형 오컬트 무비 [시각예술]
오컬트 덕후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웰메이드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
엑소시즘, 강동원, 신부복, 김윤석 네 가지 키워드가 만났는데 어떻게 안 좋을 수가 있을까- 당연하다싶이 개봉하자마자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이 영화는 인디영화가 아닌 첫 정식 엑소시즘 영화라며, 혹은 강동원의 신부모습이 끝내준다며 수많은 사람을 영화관으로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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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은 어쩌다 로망을 잃었나 [시각예술]
영화 Before sunshine을 보고.
굳이 따지자면 난 <무성애자>에 속한다. 타고나게 사랑에 관심이 없어 당연히 드라마부터 소설까지 연애담에 관한 이야기라면 결국 지루함을 느끼고야 만다. 비단 나만 이렇지 않다고 확신한다. 1인가구가 함께할 사람을 찾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당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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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결국 모든 것은 다 해결된다. 엉망진창일지라도. [시각예술]
영화 mr. nobody(미스터 노바디)와 삶.
한 번도 그렇지 않았던 적이 없었지만, 요즘은 더더욱 선택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선택들. 책임감에 열심히 노력해도 행복할 보장은커녕 노력치 조차 타인에게 평가받아야 하는 세상이 무서워 골방에 틀어박혀 현실을 외면하려 노력중이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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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타인의 하루 [시각예술]
하루를 적어 모은 전시 '하루를 쓰다'를 보고 마무리 하는 2016년.
그리고 새롭게 맞이하는 2017년.
아침은 온다. 해는 뜨고 알람은 울리고, 아침잠 많은 나는 침대에 누워 정신을 차리기 바쁘다. 밍기적 일어나 씻고, 준비를 하고, 기분에 따라 밥을 챙겨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일정이 끝나면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다음날 날씨와 일정을 확인하고, 저녁을 먹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