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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회 속 미술, 함경아 작 '오데사의 계단' [시각예술]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사회 속 미술 - 행복의 나라’전과
< 오데사의 계단 >(함경아, 2007, 나무, 폐기물 오브제, 경기도미술관 소장)
얼마 전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사회 속 미술 - 행복의 나라’전에 다녀왔다. 이 전시는 1980년대 정치사회 변혁기에 일어난 정치적 아방가르드 미술인 ‘민중미술’과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들을 주고 다루고 있었다. 독재정권, 분단현실, 자본주의의 병폐, 개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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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의 '약' 시리즈 [시각예술]
나는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심도 없이 약을 믿으면서 예술은 그렇게 믿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약국에서 ‘나도 저런 예술을 만들 수 있으면..’하고 생각했다가 나도 그런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 영국의 예술가.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전설이며 YBA(Young British Artists)로 불리는 영국 현대미술의 부활을 이끈 장본인.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그의 작품은 충격적인 이미지와 엽기성으로 논란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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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1970 [시각예술]
김환기는 자신의 일기에 이렇게 썼다. "서울을 생각하며, 오만가지 생각하며 찍어가는 점... 내가 그리는 선, 하늘 끝에 더 갔을까. 내가 찍은 점,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지난 4일 홍콩경매에서 김환기의 1970년 작 <무제>가 48억6740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작년 10월 홍콩경매에서 그의 1971년 작 <19-Ⅶ-71 #209>가 47억2000만원에 낙찰되어 한국 작품 최고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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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월이 흘러도 혁명적인 디자인 그룹 '멤피스(Memphis)' [시각예술]
청담 10꼬르소 꼬모 8주년 특별전 멤피스(Memphis) 전에 다녀왔다......멤피스(Memphis)는 1981년에 이탈리아에서 에토레 소사스(Ettore Sottsass)에 의해 결성된 포스트모던 디자인 그룹이다.
며칠 전, 청담 10꼬르소 꼬모에서 열렸던 멤피스(Memphis) 전에 다녀왔다. 평소 멤피스 디자인을 인터넷으로 접하며 언제 한번 직접 보게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멤피스 전은 무료로 진행되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전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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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네의 정원에 초대합니다. <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컨버전스 아트(Convergence Art)로 즐기는 모네의 인생과 예술
3월 23일 아트인사이트(http://www.artinsight.co.kr/)의 지원을 통해 <모네, 빛을 그리다 展>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에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이번 <모네, 빛을그리다 展> 은 마치 모네의 정원에 방문하는 것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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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거울 속 나를 온전히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 일러스트레이터 프랜시스 캐논 [시각예술]
프란시스는 매일 아침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나체를 그렸다고 한다. 자신의 몸이 아름답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일이었다. 매일 거울 속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는 것, 그리고 그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 그리는 일련의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여자들이 만나면 꼭 하게 되는 이야기가 얼굴과 몸에 대한 것이다. 대개는 “나의 어디어디가 마음에 안 들어.” 아니면 “누구는 너무 예쁘고 너무 날씬해.” 그런 이야기들이다. 타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해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 부러워하면서 정작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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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막 한 가운데 프라다 매장이?! Prada Marfa(프라다 마르파) [시각예술]
텍사스 사막 한 가운데 프라다 매장을 재현한 엘름그린과 드라그셋 듀오의 'Prada Marfa(프라다 마르파)'
텍사스 사막 도로변에 프라다 매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프라다 매장과 그 속의 상품들 그리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다양한 사람들. 정말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인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답니다. 사실은!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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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당신이 '프란시스'인 몇 가지 증거들 [시각예술]
나는 가끔 내가 프란시스라고 생각한다. 영어 이름을 프란시스라고 지을까 몇 번이고 생각해봤다. 프란시스가 누구냐고? 바로 감독 노아 바움백과 배우 그레타 거윅이 협업한 첫 번째 영화 ‘프란시스 하’의 주인공이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트레일러를 보고오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