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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눈가를 더듬어 보면, 나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①
조주빈은 악마라고 불리길 원한다
연일 ‘N번방 사건’이라고 통칭되는 SNS 텔레그램 관련 범죄들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매일 새로운 국면이다. 텔레그램 측은 해당 사건 관련 채팅을 삭제하는 것 이상의 협조를 하지 않고 있고, 최소 용의자가 약 26만명 정도로 추정됨에도 100명 단위로 검거가
by 박나현 에디터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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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키스 하면 안되는 너와 나의 거리
모든 관계에 해당되는 '적당한' 거리
스무살이다. 할 수 있는 것이 갑자기 많아졌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른다. 그런 스무살들이 강의실에 즐비해 있었다. 교수님이 첫 강의를 들어오셨다. “거리를 두어야 좋아지는 관계도 있어요.” 순간 강의실이 조용해졌다. 각자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by 박나현 에디터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