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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잡다: "심신단련" [도서]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 삶을 살까. 생계형 연재 노동자 이슬아의, 몸과 마음을 탐구하는 산문집 『심신단련』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고민이 있다. 일, 돈, 관계. 이는 연재노동 프리랜서로 사는 이슬아 역시 마찬가지이다. 어쩌면 직장과 생활이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이번에 나온 책 『심신단련』에서 그는 자신이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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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당신의 말과 글이 이상한 이유를 바바라 민토가 답하다 [도서]
논리와 멀리 있다고 느끼는 당신, 그러나 논리가 절실한 당신을 위한 맥킨지 컨설턴트 바바라 민토의 조언
시중에는 말 잘하는 법, 글 잘 쓰는 법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교보문고에 글쓰기를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국내도서만 2677권이 나오고 말하기는 1083권이 나온다. 월간 베스트의 자기계발란에서 말하기는 10위권에만 무려 4권이 있다. 그러나 모두 알 듯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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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을 말하다 [도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람’은 우리 주위에 계속 있었고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이제는 익숙한 사람들의 죽음이 있다. 갑작스럽지만 ‘일상적인’ 그들의 죽음은 잠깐의 묵념 후 스러진다. 그들, 노동자의 죽음은 어떤 형태이든(사고사, 과로사, 자살 등) 오래 남을 수 없다. 그 빈자리를 누군가가 다시 채우고 공장은, 회사는 가동되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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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내일의 비너스에게 바치는 연극 : 비너스 인 퍼 [공연]
의자 뒤에 있던 여성은 의자 위로 올라갔다. “만세! 아프로디테!”
연극 『비너스 인 퍼』는 소재와 포스터 모두 도발적이다. 보수적인 성관념이 짙은 한국에선 도발을 넘어 모욕적일 수도 있다. 마조히즘이라니, 양지에선 거의 들어볼 수도 없고 자칫 잘못하면 정치적으로도 공격받을 수 있다. 시놉시스를 보면 여성의 순종성을 옹호하는 쪽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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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연극 '비너스 인 퍼' : 오디션장에서 벌어진 일 [공연]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 그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벌어지는 쇼
공연제작사 달 컴퍼니가 제작하는 연극 <비너스 인 퍼(Venus in Fur)>가 7월 24일(수)부터 8월 18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재연을 올린다.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섹시하고, 가장 재미있으며, 가장 신선한 연극 한국에는 아직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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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실명의 독서중독자가 읽은 "마음의 지도"와 모자이크 생각들 [도서]
뇌과학 얘기가 많이 나오는 심리 백과사전을 읽었다. <마음의 지도>는 돋보기나 초대장 정도로 수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주의 : 이 리뷰에는 <마음의 지도> 함유량이 낮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이 있는 이유는 인간 심리에 대해 깊이 알고 싶은 또다른 사람들, 특히 책으로 알고 싶은 익명의 독서중독자들을 위해서입니다. 시작은 설레는 마음으로 간결하면서도 매력적인 제목이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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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한국의 정원展, 호남의 정원 소쇄원
담양과 광주 사이에 있는 옛 선비의 정원, 소쇄원을 만나다
2019년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4월 29일 월요일 휴관) 31일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한국의 정원展’이 열린다. 4월 17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오늘날 정원이, 한국의 정원이 돌아온 이유와 돌아봐야 하는 이유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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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테스토스테론 렉스 :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없다 [도서]
과학적인 팩트로 조근조근 말해주는 페미니즘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이제는 쉽게 페미니즘 관련 책을 볼 수 있다. 아예 매대가 따로 있거나 책장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저자도 다양해지고 있다. 나의 시작은 록산 게이의 <나쁜 페미니스트>였고 이후로는 학술적인 책부터 <82년생 김지영>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