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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메모장을 공개합니다 [사람]
여전히 나의 메모장은 은밀하다. 아니, 이제는 내밀하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팀 아이텔, Interior with Crown (King), 인테리어와 왕관 (왕) 2017, Oil on canvas, 캔버스에 유채, 60x70cm 메모장은 은밀한 구석이 있다. 특히나 요즘같이 어떤 기록이든 들키지 않게 꼭 잠가 두는 핸드폰 속이라면, 더더욱
by 권소희 에디터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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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인 딸이 막내인 엄마에게 [사람]
명절이 끝난 뒤 남은, 막내인 엄마에게 엄마는 다시 서울에 올라오면서부터 말수가 줄었다. 표정도 영 다양하질 않았다. 그녀가 가끔 표정을 풀 때는 스스로 모자라다고 인정할만한 실수를 했을 때, 가끔 표정을 쥘 때는 다 큰 첫째딸이 애같이 굴거나 아님 것도 부족해 다
by 권소희 에디터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