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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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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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Art insight 마지막 오피니언을 작성하며 [문화전반]
현대 예술의 난해성과 절대적이었던 진리의 파편화, 개인주의는 대중과 예술 작품의 사이를 멀어지게 했다. 현대시에 대한 인식만 예를 들어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읽기 편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글을 좋은 글이라 여기는 생각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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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악계의 판타지 장르, 뉴에이지 [문화전반]
대단히 복잡한 과정에서 비롯된 산물이긴 하지만 근현대적 사상과 동서양 경계가 허물어진 선율과 리듬이 녹아 흐르는 컬러풀한 음악 장르라 생각한다.
티브이 방송이나 SNS, 유튜브와 같은 매체들을 접하다 보면 가사도 없고 가수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음악적 선율에 매혹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전적이고 어쿠스틱한 악기들이 서로 결합한, 혹은 신디사이저와 같은 전자 악기로 새로움과 신비로움을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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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숲'에 관한 단상 [문화 전반]
숲이 안겨주는 정신적, 육체적, 종교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고찰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가치를 놓치고 있는지 진지한 삶의 자세를 갖도록 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산’보다 ‘숲’이라는 단어의 어감을 좋아한다. ‘산’이라 하면 정복해야할 무엇, 멀리서 우뚝 솟아 있는 어떤 객관화 된 존재로 느껴져서 친근감을 느끼기가 힘들다. 반면, ‘숲’이라 하면 산과는 또 다른 감성이 전해진다. 발음부터가 입이 동그랗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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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르시시스트들의 변명에 대한 가차없는 비판, 한병철의 < 에로스의 종말 > [문화 전반]
나르시시스트들로 포화된 이 시대에 제대로 타자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사랑은 나의 환상과 결혼하기 위한 기분 좋은 계약이 아니다. 타자에 관한 실존적, 근원적 경험이며 다른 것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유일한 경험이기도 하다.
정말 즐겁게 읽었던 철학 에세이 한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피로사회」의 저자로 유명한 한병철의 사랑에 관한 종말론, 「에로스의 종말」이다. 시집 한권 사이즈의 얇은 책이지만 내용만은 깊고 두껍다. 현대사회, 세속화된 자본주의 세계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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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설가 한강, 맨부커상 최종후보로 입성하다: 한국 문학의 현주소를 짚어보며 [문화전반]
소설 「채식주의자」가 정말로 한국을 대표할 만한, 한국 문학의 위상을 끌어올릴 만한 작품인지에 관해 국내 독자들의 판단과 활발한 토론이 없다면 작품의 맨부커 이슈는 단발적인 사건에 불과할 것이다. 문단만의 기념비적 일로 끝날 뿐이다.
최근 2016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 6명 중 소설가 한강의 작품이 명단에 올라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맨부커상이 무엇이기에 한국 문학계와 문화부 기자들 사이에서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보내는 것일까?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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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몽상의 대가, 가스통 바슐라르의 미술론 [예술철학]
예술가가 포착하는 색은 어떠할까? 어떤 사진작가가 등대를 주시하다 그것을 찍는다고 가정해보자. 그가 본 것은 무엇이고 왜 그 순간의 등대를 담으려고 했던 것일까? 찍은 것이 단지 등대의 모습일까?
예술가가 포착하는 색은 어떠할까? 어떤 사진작가가 등대를 주시하다 그것을 찍는다고 가정해보자. 그가 본 것은 무엇이고 왜 그 순간의 등대를 담으려고 했던 것일까? 찍은 것이 단지 등대의 모습일까? ▲ 어둠 속의 등대 (이미지 출처: 구글) 어둑한 황혼 속에서 우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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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배움의 진실, "불편" : 희랍적 사고에 관한 설명을 중심으로 [문화 전반]
모든 배움의 시작은 이해하지 못하는 ‘불편한 마음’에서 시작한다.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이미지 출처:구글) 예술 작품들을 대할 때, 저자의 개인적 삶과 시대적 배경을 빼놓고는 완전히 작품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듯이 고전을 읽고 사상을 배울 때도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어떤 철학을 둘러싸고 있는 배경에 대한 고찰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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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비사회와 여성 [문화전반]
과거에서부터 자본주의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이미지가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떻게 소비되는지에 살펴보며...
상업주의가 만연한 시대에서 소비 주체의 꽃은 단연 ‘여성’이 아닐까 싶다. 남성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생산되는 이미지들이 아무리 다양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자신들의 상품이 사회적 권위와 젊음, 남성성을 보강시킬 수 있다고 약속하며 가장일 경우, 좋은 아버지 역할에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