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에 막을 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다녀왔어요!

코엑스 A&B홀에서 진행이 되었어요!

저는 토요일에 갔어요!

오전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전시관람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아트페어는 학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해줘요!

대학교 학생증을 보여주면 만원에 관람할 수 있었어요

올해로 제 13회를 맞이한​ ​KIAF는 그 규모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우수한 갤러리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아시아미술계의

대표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어요!

 

KIAF는 단순히 미술품 거래뿐만 아니라 국내외 갤러리들과 미술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네트위크 형성 마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요.

 

올해 KIAF는 동남아시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하여 그동안 항상

미국, 유럽등의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동남아시아의 독특한 미술을

소개하며 미술시장을 선도해 나간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나 넓은 곳인지 몰랐어요 

갤러리마다 전시품들도 많고 봐야할 것들도 많이 있었어요

아직 오전이라서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관람하기 너무 좋죠! 

이렇게 좁은 복도에서

아름다운 전시품들이! 

미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저도

전시품을 보면서 감상하면서

그림에 따라 감정이 다르게 느껴지는걸 느꼈어요!!

작가가 표현한 의도는 제대로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서

천천히 못본게 너무 아쉬워요

이 작품도 생각이 많이나는데요

반짝이라고해야할까요?

빛을 받으면 반사되는 반짝이를 붙여서 만든 작품 같았어요!

그래서 도시의 야경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작품!

이거는 딱 그림보다 주위에 기와로 공간을 채운 느낌이 너무 좋아요!

여백을 풍성하게 만들어줘서

더욱 그림을 자세히 보게 되는거 같아요!

아트페어는 전시장을 걷는 모든 곳에

작품이 있기 때문에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이 작품은 가까이 가서 봤더니 너무너무 신기했던!!

이렇게 입체적인 그림이였어요!!

정말 아트페어에는 볼게 너무너무~~~ 많아요!!!!

 

그래서 정말 여유를 가지고 2~3일은 봐야할 거 같아요 

너무너무 아쉬움이 남는 전시회였습니다.

 아트페어에 대한 이야기 많아서 나눠서 소개해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