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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한 가운데, 스칸다니비아의 디자인은 요즘 1인 시대 가구와 인테리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북유럽 디자인 강국 덴마크를 만나는 시간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덴마크 디자인전 DENMARK : DESIGN>이라는 타이틀로 마련되었다.

 

이들이 어떻게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디자인 강국이 될 수 있었는지, 자연이 남긴 유산과 아름다움을 하나의 美로 재탄생할 수 있게 한 비결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덴마크 디자인의 랜드마크를 눈여겨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 본 전시는 '디자인이 사회와 개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 이상적인 잠재력과 믿음을 가진 국민성을 기반으로 핀 율(Finn Juhl),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 야콥 옌센(Jacob Jensen) 등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었을 로얄 코페하겐부터, 1960년대 한스 베그너의 라운드 체어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총 200여점을 구성하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브릭아트의 대명사 레고,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 뱅 앤 올룹슨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총 4가지 섹션으로 기획된 <덴마크 디자인전 DENMARK : DESIGN>는 아래 순서로 관람이 가능하며 9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 이 글은 Art, Culture, Education - NEWS 아트인사이트 (www.artinsight.co.kr)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