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다녀올 수 있게 된 클래식 공연의 프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번 문화 초대로 스윗 N클래식을 다녀온 뒤에 비올라의 음색에 푹 빠져서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음반도 찾아서 듣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클래식 공연을 보려구 찾아보고 있던 중이었는데 우연히 이렇게 또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정말 행복하네요ㅋㅋ 앗 그리고 저는 원래 아트인사이트의 서포터즈 자격으로 글을 써왔었는데요, 이제 공식적으로 제가 활동하던 3기의 활동이 종료되었답니다.ㅠㅠ 하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리뷰단으로서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활동이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리뷰단으로 계속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활동하게 되신 서포터즈 4기 분들, 그리고 아트인사이트와 관련있는 다른 모든 분들 모두 앞으로 좋은 활동을 계속 함께 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_<

 

이제 본격적으로 프리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1984년 창간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악 공연 예술지인 '객석'이 주관하는 공연이에요.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음악관련 예술 잡지인 객석에서 직접 선정한 '라이징 스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랍니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와 2부 모두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주신다고 해요. 대신 1부와 2부의 지휘자는 달라진답니다.

1부와 2부의 지휘자가 달라진다는 사실이 새롭게 느껴져요. 제가 클래식 연주회는 많이 안가봐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지휘자가 바뀌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거든요. 지휘자에 따라서 같은 곡이라도 다른 해석이 나오고 그에 따라 관객의 느낌도 달라진다고 해요. 그런데 같은 오케스트라에 두 명의 지휘자가 함께한다니 어떤 다른 감상을 느끼게 해줄지 매우 기대됩니다.

우선 이번 공연의 개요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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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5월 4일 월요일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출연: 지휘-류성규,레이너 허쉬

        협연-김영욱(바이올린), 이정란(첼로),김세일(테너)

         연주-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D장조 1악장 (Vc.이정란)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레하르 <조용한 아침의 나라> “당신은 나의 모든 것＂ (Tn.김세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Adagio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요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피치카토 폴카> 외

자 그럼 1부와 2부를 각각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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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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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지휘를 맡으신 류성규 지휘자님이십니다!  류성규 지휘자님은 독일에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인정받고 알려진 음악가라고 하세요. 그리고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성악가 분들까지 여러 협연자 분들이 함께하신대요. 협연자분들까지 해서 얼마나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주실까요?

 

2부

2부를 맡으신 ​레이너 허쉬님이세요.

이분은 영국 출신의 지휘자로 클래식 공연과 코미디를 결합한 공연으로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계시다고 합니다. 익숙한 클래식 고전을 재미있게 지휘하시면서 관객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지휘자 분이라고 하시네요.

사실 익숙한 클래식 고전이라고 해도 '어디서 들어본 음악이다' 이런 식으로 익숙한 것이지 우리가 잘 알고 제목이나 작곡가 같이 상세한 내용까지 다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잖아요.(저..저만 그런건가요??ㅎㅎ) 그런데 레이너 허쉬 지휘자님은 온 가족이 함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에듀테인먼트 클래식 콘서트를 지향하는 분이시라고 하니, 실제로 가서 들으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사진만 봐도 벌써 딱딱한 이미지를 가진 전형적인 클래식 공연이라기 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유쾌한 분위기의 공연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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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이번 공연은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빨리 5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그러려면 일단 중간고사라는 큰 산을 넘어야겠지요?ㅠㅠ

여러분들 모두 그때까지 잘 지내시고, 저는 다음에는 공연을 직접 본 리뷰로 다시 찾아올게요~!!

공연에 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4021&s_date=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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