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전시, 잠실 소마미술관(올림픽공원 내)]

글 입력 2015.04.05 22:10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 Barbizon & Fontainebleau -

밀레, 우리는 그를 반 고흐에게 영향을 준 화가로만 알고 있을 것인가?

본 전시는 장-프랑수아 밀레(1814-1875)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보스턴미술관이 4년에 걸쳐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기획한 전시이다. 미국과 일본 전시를 거쳐 한국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본 전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밀레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보스턴미술관의 소장작품으로 구성된 전시이다. 2014년 1월부터 시작된 미국과 일본전시를 통해 무려 100만명이 관람한 이 전시는 밀레의 주옥같은 걸작들을 통해 명작의 감동을 만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시놉시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밀레의 대표작이자 보스턴미술관 4대 걸작인 <씨 뿌리는 사람>, <감자 심는 사람들>, <추수 중에 휴식(룻과보아스)>, <양치기 소녀>를 중심으로 밀레와 함께 바르비종과 풍텐블로에서 활동한 장-밥티스트-카미유 코로, 테오도르 루소와 밀레의 영향을 받은 작가 쥘 뒤프레, 레옹-어거스틴 레르미트 그리고 그 어떠한 전시에서도 볼 수 없었던 클로드 모네의 초기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본 전시를 통해 바르비종파 미술운동의 큰 흐름과 작품을 살펴봄으로서 19세기 사실주의 사조에서 밀레가 가진 중요한 의미와 밀레를 통해 인상주의가 탄생하게 된 배경까지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일자 : 2015년 01월 25(일) -2015년 05월 10일(일)

시간 : 월-목,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 야간 연장 개관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휴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장소 : 소마미술관 ( 올림픽 공원 내)

티켓가격 : [개인] 성인 14,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단체(20인 이상)] 성인 12,000원/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6,000원

주최 :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경제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Institut Francais, 주한미국대사관,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문의 : 1588-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