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올리는 리뷰가 아트인사이트의 2기 서포터즈로써 올리는 마지막 리뷰예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ㅠㅠ

서포터즈로써 본 마지막공연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공연된 슈베르트의'겨울나그네'입니다!

그동안 봐왔던 모든 공연들이 좋았지만 이번 공연은 특히 연말에 어울리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해요~

미디어월을 찍은 사진은 이것밖에 없는데 휴대폰이라 화질이 별로네요..

실제로는 정말 크고 아름다운 영상이 배경이되어서 정말 몰입할 수 있었어요^^

미디어월을 활용한 공연들이 앞으로 더욱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는 총 24곡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중간에 휴식도 없이 공연을 보아야한다고 생각했을땐

사실 걱정도 됐었어요~ 그치만 바리톤 이신 '부크하르트 폰 부트카머'님이 소품도 활용하시고 약간의 연기도 하시며
지루하지않게 공연을 해주셨어요ㅎㅎ

저는 '보리수'만 원래 알고있던 노래였는데 이번기회를 통해서 다른 숨은 명곡들도 발견하게되어서 좋았습니당

공연이 끝난 후에는 호텔 쉐프님들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meal이 준비되어있었어요~

뷔페식으로 자유롭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ㅎㅎ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을때여서인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도 정말 귀엽고 좋았어요^^

아트인사이트 1,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정말 좋은분들도 많이만나고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마지막 활동을 이렇게 좋은 공연으로 마무리하게되어서 기뻐요ㅎㅎ

점점 성장하고있는 아트인사이트, 앞으로 더욱 더 커 나가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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