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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행복을 처방하던 의사는 왜 배낭을 멨을까 - 꾸뻬씨의 행복여행 [영화]
진료실이 아닌 길 위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 이 글은 영화 결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일 타인의 불안과 걱정을 들여다보며 ‘행복해지는 법’을 조언하는 정신과 의사.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의 주인공 헥터는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자신의 삶에서는 아무런 행복도 느끼지 못한다.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 누군가는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고, 누군가는 혐오감에 시달린
by
최수경 에디터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