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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피니언] 고독을 노래하는, 서늘하고도 아름다운 목소리 [음악]
나의 가을에는 늘 김사월이 있었다. 열여덟 가을에도, 수능을 보던 해에도, 그리고 스무살이 된 이후 맞이한 어른의 시간들에도. 나는 힘이 들 때면 항상 김사월을 꺼내 들었다. 그녀의 노래는 마치 내가 부르는 것만 같이 느껴졌다. 그 가사 하나하나, 목소리에 담긴 감정 모든 게 전부 다 내 이야기인 것만 같았다. 사랑하는 미움들을 멈추고 싶어 - <너
by
임정은 에디터
201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