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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비부인에게도 날개가 있었다면,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유난히 아름다웠던 무대와 날카롭게 대비되었던 나비부인의 슬픔
내게 첫 오페라였던 나비부인은 장르가 주는 어려움과 극 중 인물들이 논하는 사랑에 대한 이해의 난관에 봉착하며 막을 내렸다. 이전부터 오페라가 쉬운 장르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긴 해도, 직접 공연을 보니 왜 다들 입을 모아 오페라가 어렵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극의 모든 대사는 노래로 진행되며 그 가사들이 번역되지 않은 원어 자체로 구성돼 있었
by
이소희 에디터
2019.06.12
리뷰
공연
[Review] 오페라 "나비부인" 리뷰 [공연]
핑커톤은 끝내 다시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그는 결국 보게 될 것이다. 자신이 죽인 여자의 혐오스러운 인생을.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속 인물들은 훨씬 더 좋은 시설을 갖췄음에도 신식 오페라 극장 대신 구식 오페라 극장에 가기를 고집한다. 신식 오페라 극장은 '신흥 부자'들이나 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틈날 때마다 오페라 극장을 방문하지만 정작 오페라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저 다른 가문의 동태를 살피거나 사교의 장으로 이용할
by
김나경 에디터
2019.06.10
리뷰
공연
[Review] 초초상의 못다 핀 사랑 - 오페라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오페라 <나비부인>은 시리게 아름다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수를 느끼게 만드는 푸치니의 역작임에 틀림없다.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노블아트오페라단 참가작 오페라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2019년 5월 31일(금) - 6월 2일(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선보인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G.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이 무대에 올랐다.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by
이다선 에디터
20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