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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배트맨> 속으로 [영화]
슈퍼히어로 영화 포화 시대, 그 가운데 우뚝 솟아 장르의 가능성을 제시하다.
배트맨 시리즈가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10년 만에 단독 영화로 돌아왔다. 2010년대 중후반 DCEU에 등장한 벤 애플렉의 배트맨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 같은 작품들에 얼굴을 드러냈으며, 애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트맨>이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취소되었다. 애플렉의 하차 이후 감독의 자리는
by
하지석 에디터
2023.02.19
리뷰
PRESS
[PRESS]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이한 아름다움과 경이의 세계로
장르 영화를 좋아한다면, 매년 여름 빼놓을 수 없는 영화제가 있다. 사방에 유혈이 낭자함은 물론이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이미지들 사이로는 저마다의 광기가 삐져나오다 못해 철철 흘러넘친다. 그 광기의 현장 한가운데서 관객은 공포와 무력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이한 아름다움과 경이에 빠져들기도 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그런 의미
by
윤아경 에디터
2022.07.23
오피니언
영화
장르영화의 불편함에 대한 고찰
봉준호에서 거슬러 올라가 스필버그, 히치콕식 장르영화로까지
<기생충>이 개봉했을 당시 영화가 어떻냐는 필자의 질문에 나이가 지긋하신 어느 작가님께서는 ‘이전의 작품들보다 못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유는 ’불편‘해서 였다. 2019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기생충>의 수상 소식은 한류의 세계화를 환호하는 온갖 미디어의 찬사들로 그 열기가 여전하지만 영화 자체가 ’불
by
순미경 에디터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