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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영화]
마지막 몸부림
영상 속 그 어디에도 관객은 없다. 마지막 콘서트라 불리기 민망할 정도로 초라하다. 마이크 몇 대와 피아노가 전부. 심지어 영상은 흑과 백으로만 존재한다. 내 생에 가장 지루한 103분이 되겠구나. 이렇게 심플할 거면 20곡 음반만 내지 왜 영상으로 만들었을까. 팝콘 없음이 후회된다. 피아노에 비친 건반, 건반 위 손가락 그림자, 외로이 웅장한 그의 뒷모
by
김윤 에디터
2024.01.12
문화소식
공연
(02.13) 겨울을 연주하다 [협주(클래식), 오퍼스아트홀]
'겨울을 연주하다'는 순차적 나열을 넘어 직조하는 재배열로 백석의 詩를 재창조한다. '겨울을 연주하다'는 2015년 2월 13일 오퍼스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겨울을 연주하다'는 순차적 나열 넘어 직조하는 재배열로 백석의 詩를 재창조한다. 덧붙이면,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날줄로, 비발디의 '겨울'을 씨줄로 하여, 2차적 평면에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가 솟게 하는 게 목적이다. 그래서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마지막 곡을 첫 곡으로, 비발디 '겨울' 1악장을 마지막에 배치했다. 연주가 그리는 스토
by
유다솜 에디터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