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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떤 유괴방식과 Author - '오트 쿠튀르' [도서]
알 수 없는 이야기
이지아의 시집 『오트 쿠튀르』는 관계를 알 수 없는 상황과 말들의 연속이다. 시인은 그 낯섦을 아침으로 예를 들었다. “아침과 내일 아침은 공통점이 있다. 당신은 이게 무슨 말인지 짐작할 수 있다. 내가 무슨 설명을 하지 않아도.(「켄과 경험비판」)” 그러나 그 아침에서 시인은 다시 새로운 의미를 포착한다. 만약 아침에 길을 걷다가 앞에서 걷던 사람이 깃
by
이승현 에디터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