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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뻔한 이야기에서 온기가 느껴질 때 [영화]
형식적인 감동이 아닌, 그 형식 안에서 받을 수 있는 감동을 찾아서.
계절마다 1000만 영화가 한 편씩은 나오는 듯한 이 시대, 영화라는 종합예술을 향유하는 인구가 늘어난 것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찍어내는' 영화가 줄줄이 스크린에 걸린다고 느끼고 이런 영화들이 흥행하는 상황을 유쾌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적지 않다. 영화를 '찍어낸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영화의 클리셰란 간단하게 말해 예술에서의
by
김현진 에디터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