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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마녀, 관습을 전복하다 [영화]
자윤과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영화 마녀(2018)는 10년 전 기억을 잃은 자윤이 의문의 인물들로부터 위협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박훈정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박훈정은 <마녀>를 두고 “전작들과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그의 작품들은 남성 중심 서사를 다뤄왔고, 특히 전작인 브이아이피(2017)의 경우 소모적인 여성 캐릭터 사용으로 논란이 됐었다는
by
이다솜 에디터
2020.11.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캐스팅만 VIP였던 영화, VIP [영화]
불편함을 넘어선 불쾌함을 느끼다.
※이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요즈음 화제작인 영화 VIP를 보게 되었다.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그리고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영화에 대한 불쾌함을 지울 수 없다. ‘왜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라는 끊임없는 생각을 하며 내가 느꼈던 불쾌함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영화는 기획 귀순자를 축으로 서로 다른 목적으로 가진
by
박윤진 에디터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