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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순례길을 함께 걸었다. 같이 출발해서 끝에 도착했다. 산티아고 순례길 40일간 걷는 에세이.
순례길을 함께 걸었다. 같이 출발해서 끝에 도착했다. 산티아고 순례길 40일간 걷는 에세이. 사실 난 에세이에 관심이 없다. 남의 이야기를 내가 봐서 뭐해? 정말 완전한 무관심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에세이에 대한 편견이 조금 줄어들었다. 왜 사람들이 에세이를 좋아하는지, 에세이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이해하게 됐다. 나와 같은 사람, 다른 사람
by
최지은 에디터
2018.10.18
리뷰
도서
[Review] 부엔 까미노! 당신의 무탈한 순례를 기원합니다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혼자 산길을 걸으며 나를 만났다. 꽁꽁 숨겨뒀던 '나'였다. 잘난 척하는 나, 착한 척하는 나, 인색하고 꽉 막힌 주제에 너그러운 척하는 나, 멋진 척 하는 나, 강한 척 하는 나, 귀신같이 핑계를 찾아 책임을 회피하는 나 그리고 용기 없는 약해빠진 나를 만났다. 그런 내가 싫어 고개를 저으며 눈물을 찔끔거렸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나였다. 아닌 척 하느
by
이승현 에디터
2018.10.14
리뷰
도서
[Review] 길 위에 선 모든 사람들에게,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박재희,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를 읽고
온·오프라인 서점을 막론하고 항상 눈에 띄는 책들이 있다. 바로 ‘위로’에 관한 책들이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매대에 위로와 힐링에 관한 책들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그게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는 그때부터 우리는 따듯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했던 것은 아닐까.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망설여져서, 책 속 문장에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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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10.10
리뷰
도서
[Review]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도서]
비결은 무너짐
‘내애~ 주~를 가까~이이 하~려~어 하~므~은…….’ 절박한 마음으로 생전 불러보지 않은 찬송가를 다 불러댄다. -18 저자의 내면에서 저절로 울린 찬송가는 위기의 순간마다 저자와 함께였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후, 내 귀에서는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다른 찬송가가 울리고 있었다. 까미노는 이렇게 내가 비난하던 것, 우습게 여기던 일, 나
by
환영 에디터
2018.10.10
리뷰
도서
[Review] 순례길의 끝, 그리고 우리의 순례길의 시작 [도서]
50살 재희가 회사를 그만두고, 송별회 자리에서 이제 뭐할거냐, 고 묻는 회사 사람의 말에 '산티아고로 떠날 거다'라는 말을 하면서부터, 그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운명이 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40일간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이야기다. 생각보다 짧은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꽤 오랜 시간을 붙잡고 있었다. 늘 이유가 필요했다.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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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10.08
리뷰
도서
[Preview] 그 곳으로 가야만 하는 걸까 [도서]
책 <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 프리뷰
책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발간 소식을 듣고 두 가지 영화가 한꺼번에 떠올랐다. 하나는 <와일드>(2014), 다른 하나는 <나의 산티아고>(2015)이다. 책 프리뷰이지만 떠오른 김에 영화 이야기를 짧게 하는 게 좋겠다. 두 영화는 닮은 듯 다르다. 공통점은, 주인공이 각자의 일상에서 한 발짝 떨어지기 위해 '고생길
by
환영 에디터
2018.09.15
리뷰
도서
[P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P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너는 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니? 하고 싶은 것은 꼭 해내고 마는 멋진 친구 한 명이 있다. 내가 가장 놀랐고, 친구가 정말 멋져보였던 그녀의 도전을 꼽으라면 바로 '순례길에 오른 것'이었다. 프랑스의 국경 마을 생장에서 야곱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의 북서부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무려 800km를 걸어야
by
이승현 에디터
2018.09.14
리뷰
도서
[P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를 당신에게 [도서]
걷는 것은 결코 단순한 일이 아니다. 햇빛에 무너지는 비지땀, 아파오는 팔 다리, 그리고 걸으면서 드는 무수한 생각들이 겉으로 보이는 묵묵함을 채우며 끝없는 시간과 함께 이어진다. 그리고 그 단순하지 않은 일을 극한의 단계까지 겪으며 각기 다른 목표에 다가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순례길에 오르는 사람들이다. 이 책의 주요 무대인 산티아고 순례길(C
by
송지혜 에디터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