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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키17, 재밌었어? [영화]
자본주의 속 소모품화된 존재 탐구, 그러나 과도한 소재와 이분법적 선악 구조가 아쉬운
미키 17을 보고 왔다. 예고편도 시놉시스도 보지 않고 곧바로 향한 극장. 기생충의 여파로 들뜬 마음 그러나 SF물을 좋아하지 않는 취향이 균형을 이루어 나름의 평형상태를 유지하며 2시간 17분을 집중했다.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는 행성에 느닷없이 들이닥쳐서 외부인 주제에 원주민들을 '크리퍼'라 이름 붙이고. 무자비하게 학살하려 드는 마샬을 보며 나샤가
by
한정아 에디터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