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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정의는 왜 주먹을 빌리는가 [드라마/예능]
사적 복수와 통쾌한 응징을 앞세운 드라마가 반복해서 사랑받는 이유
요즘 드라마를 보다 보면 비슷한 장면을 자주 만난다. 법은 너무 늦게 도착하고, 조직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피해자의 목소리는 번번이 묻힌다. 그때 어디선가 평범해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강한 인물이 나타난다. 그는 제도의 허락을 기다리지 않는다. 악인을 찾아내고, 응징하고, 피해자가 빼앗긴 것을 되돌려준다. 모든 일이 끝나면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받거나
by
이수진 에디터
2026.07.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대신 복수해드립니다 - 모범택시 [드라마]
대신 복수해드립니다
최근 가해자들을 참교육하는 서사물이 늘고있다. 법 대신 직접 가해자들을 처단해 피해자들이 받은 몫을 그대로 돌려주거나,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그런 서사말이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도 가해자들을 직접 복수하는 일명, 사이다 드라마다. <모범택시>가 사이다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열광을 어떻게 이끌어냈는지, 그리고 결말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
by
오지영 에디터
2021.06.0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복수, 해보신 적 있나요?
복수.. 해본 적 있어요.. 아마.. 상상 속에서?
"너나 잘하세요~"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다. <친절한 금자씨>뿐만 아니라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까지 복수 3부작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너나 잘하세요~"를 따라 하고, 군만두를 먹을 땐 올드보이를 떠올릴 정도니 말이다. 복수, 해보신 적 있나요? 있어요. 아마..
by
이현지 에디터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