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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함께 읽으‘시‘죠] 2편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문학]
그 시절 우리는 밥처럼 일상 속에서 당신의 이름을 떠올렸을 수도 있고, 약처럼 아플 때마다 당신의 이름을 삼키며 버텼을 수도 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오래 곱씹은 이름이 있을까.
나도 당신처럼 아름다워보자고 시를 읽고 쓴다 시인의 말 “나도 당신처럼 한번 아름다워보자고 시작한 일이 이렇게나 멀리 흘렀다. 내가 살아 있어서 만날 수 없는 당신이 저 세상에 살고 있다. 물론 이 세상에도 두엇쯤 당신이 있다. 만나면 몇 번이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1편에서 언급했듯이 [함께 읽으‘시’죠]는 시를 읽기 위해 시작한 글이다. 나는 왜
by
김인규 에디터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