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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쓰는 편지] 두 손
끈
내가 잡은 이 끈이 끊어져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난 끝까지 올라갈 것이다 설령 끊어져 바닥에 나뒹굴어도 다시금 줄을 잡고 일어날 것이다 그 끝에 그 누군가가 누구이든지 아니면 무엇이든지 목표는 목표일뿐 꿈이 될 수 없다는 희망 같은 말들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올라가는 중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독자님들 아트인사이트에 에디터 기간의
by
이채연 에디터
2017.11.03
리뷰
전시
[Review] 미켈란젤로에 흠뻑 빠지다, 헬로, 미켈란젤로展
‘거장’이라는 말은 함부로 붙이는 단어가 아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에게는 이 ‘거장’이라는 말도 두손두발 다 들었다.
헬로 미켈란젤로전 2017년 2월 1일 / 헬로뮤지엄 헬로, 미켈란젤로전은 정말 나에게 뜻 깊은 전시였다. 지난 여름, 나는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탈리아에서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수도 없이 만날 수 있었다. 심지어 지나가는 광장까지도 미켈란젤로의 손을 거친 것이었다. ‘거장’이라는 말은 함부로 붙이는 단어가 아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에게는 이 ‘거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