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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설탕이 유발하는 우울의 정서, 슈거 블루스 [문화 전반]
기분이 안 좋을 때 우리는 단 음식을 찾고는 한다. 하지만 빈도가 지나칠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설탕은 우리에게 슈거 블루스(Sugar Blues)라는 또 다른 우울의 정서를 가져다준다.
요새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지칠 때면 어김없이 당분을 찾게 된다. 어쩌다 끼니를 거르더라도 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절대 잊지 않는다. 한창 바빠서 그런지 차도 꿀이 들어간 티백만을 선호하며 달달한 케이크 또한 무조건적으로 곁들여 먹고는 한다. 아무래도 당이 선사하는 아주 잠깐의 환각적 안락함에 중독된 듯 하다. 혹시 나처럼 단 것을 먹을 때 즉각적으
by
신민경 에디터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