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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 듣다 그리다 >에 다녀와서 [시각예술]
미공개 사진들과 앨범 및 포스터, 자필 메모와 자필 악보, 펜과 기타와 같은 그의 소품 등 구성이 알찼다. 정말 그를 만난 기분이었다. 만약 전시물들을 만질 수 있었다면 전시 제목에 ‘악수하다’가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
옛날 노래를 찾아 듣는 습관이 있다. 그 중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발표된 곡들도 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가리는 장르가 있다거나 최신 가요들을 탐탁지 않아 하는 것은 아니다.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요즘 노래들도 분명 현대적인 악기의 감성과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청춘들이 공감하기 좋은 톡톡 튀는 가사의 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보통 나를 울리는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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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6.04.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도슈사이샤라쿠 [시각예술]
에도 시대 중기의 우키요에 화가. 그는 145여점의 우키요에 작품을 출판하고 홀연히 우키요에 분야에서 사라진 정체불명의 수수께끼 우키요에 화가로 알려져 있다. 본명, 생몰, 출생지 등은 긴 세월에 걸쳐 불명이며, 그 정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 왔지만,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고 한다.
도슈사이샤라쿠 (1779-1825) -그는 김홍도인가?- 에도 시대 중기의 우키요에 화가다. 간세이 6년 (1794년) 5월부터 이듬해 간세이 7년 3월까지 약 10개월의 기간 동안 약 145여점의 우키요에 작품을 출판하고 홀연히 우키요에 분야에서 사라진 정체불명의 수수께끼 우키요에 화가로 알려져 있다. 본명, 생몰, 출생지 등은 긴 세월에 걸쳐 불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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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에디터
2016.04.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비포 선라이즈' 당신을 만나는 단 하루의 시간 [시각예술]
4월 7일. 비포 선라이즈가 다시 관객에게 찾아왔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꿈같은 마력에 자신도 모르게 홀리게 될 것이며, 이미 관람한 사람이라면 이 영화가 주는 여운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느껴보길 바란다.
당신을 만난 단 하루의 시간 -비포선라이즈 (Before Sunrise) 지금 신경쓰이는 게 뭐야?너, 아마도.널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걸.-제시 제시와 셀린. 한 독일인 부부의 싸움으로부터의 소음에 방해받던 셀린은 그들을 피해 제시와 마주보는 자리에 앉게 된다. 그리고 마주앉은 둘은 우연히 얘기를 하게 된다.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다. 기차에서 그들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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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16.04.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찰나의 '선'들로 성립되는 그림들 - 작가 '성립' [시각예술]
최근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그림이 있다. 작가 성립의 그림들이다. 그의 그림은 형태의 아웃라인도 없이, 면을 채우는 색도 없이,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는 선들과 선을 긋지 않은 여백이 합쳐져 하나의 그림이 된다.
최근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그림들이 있다. 작가 성립의 그림들이다. 내가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의 그림을 처음 봤을 때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이런 식의 ‘선’을 써서 이런 식의 그림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상상해보지 못했다. 그의 그림은 형태의 아웃라인도 없이, 면을 채우는 색도 없이,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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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에디터
2016.04.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만의 이상향, 카모메 식당 [시각예술]
살아가면서 우리는 이상향을 하나 둘 생각해보기 마련이다. 한 번도 이상향을 생각해본 적 없는 내게도 최근에 이상향이 생겼다. 바로 카모메 식당. 자신이 주인이 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다같이 서로의 아픔을 들어주고 의지하면서 따뜻해질 수 있는 공간, 조심스럽게 꿈구어 본다.
누구에게나 꿈꾸는 이상향이 있다. 어떤 이에게 그것은 돈을 벌지 않아도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는 세상일지도 모른다. 어떤 이에게 그것은 모두가 자신에게 충성하는 세상일지도 모른다. 이 글을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이상향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실현불가능 한 것을 꿈꿀 만큼 상상력이 풍부하지도, 이상적이지도 않아서 그런 것일까. 유토피아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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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6.04.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4월 3일 되면 생각나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시각예술]
4월 3일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2013년도에 개봉한 독립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이다.
4월 3일이 되면 생각나는영화가 있다. 2013년도에 개봉한 독립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이다. 이영화는 다른 영화와 남다른 점들이 있다. 우선 한국 영화 인데 한국어 자막이 나오는 흑백 영화이다. 1940년도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고 배우들이 대부분 제주도 사투리를 써서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영화의 제목 “지슬”도제주도 방언으로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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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6.04.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어느날 타인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면? 영화 < 아노말리사 >[시각예술]
영화를 혼자 보았다. 영화가 끝나고 신촌의 수많은 인파를 빠져 나오며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내 눈에 다양한 사람들이 보이고, 내 귀에 각기 다른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확인하고 내심 안도했다.
"당신의 목소리는 기적 같아요." 영화는 수많은 같은 목소리들이 다른 이야기를 하는 비행기 안의 음성으로 시작된다. 시작부터 약간의 메스꺼움을 느낀 것 같다. 비행기 멀미때문인지 아니면 같은 목소리들이 만들어내는 부자연스러움에 속이 불편했던 것인지 모르겠다. 주인공 마이클은 고객관리에 관한 유명한 책을 저술한 작가이다. 그는 신시내티로 강연을 하러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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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에디터
2016.04.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더 이상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 세계의 버스 정류장 [시각예술]
현재 세계 각국에선 지친 일상속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독특한 버스 정류장들이 늘고있다, 재치있고 기발한 버스 정류장들을 들여다보자
#1 공공미술 더 이상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세계의 버스 정류장 바쁜 일상에 치여 살다보면 오늘 하루 내가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본 건 몇 번일까 손가락으로 새어봐야 할 정도로 여유가 없어진다.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정류장을 보면 모두 하나같이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바라보거나 문서 파일을 읽기 바쁘다. 그런데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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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6.04.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 [시각예술]
사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 자체는 간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을 어렵고,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예술, 문학, 철학, 건축,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와 양상이 조금씩 다 다르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던’이라는 말이 처음 건축에서 비롯된 용어인 만큼, 건축 양식을 위주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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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승현 에디터
2016.04.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정의는 과연 시작했는가 [시각예술]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의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글은 내가 <배트맨 V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을 보고 쓰는 글이다. 영화팬이라면 누구나 그랬듯이 나 또한 이 영화를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이라니! 안 설레고는 못 배긴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영화는 나에게 실망감을 주었다. 사실 제목부터가 마음에 안들었다. vs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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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하 에디터
2016.04.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꿈으로 가는 길, 영화 ‘세얼간이’ [시각예술]
영화 ‘세얼간이’의 시작 부분에서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대학교 총장인 비루 교수가 말하길, “기억해라. 인생은 레이스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짓밟힐 것이다.” 이는 슬프게도 많은 청년들의 현 상황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그리고 영화 속 인도의 유명 공대도 끝없는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란초라는 인물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꿈으로 가는 길, 영화 ‘세얼간이’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73372 취업 준비를 위한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우선 좋은 학벌, 그 후에는 좋은 학점, 자격증, 공모전, 대외활동, 인턴 경력 등 이른바 스펙들이 줄줄이 나열되어야 한다. 요새 대학생들은 취
by
유예은 에디터
2016.04.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초현실주의 미술과미학 [시각예술]
마음의 진짜기능을 표현하고,이성의 통제가 없는 생각의 받아쓰기를 시도한 초현실주의의 미학. 의식을 최소화하고 꿈 속의 이미지를 표현하여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가들.
초현실주의 초현실주의라는 말은 1917년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에 의해 쉬르나튀랄리슴이라는 명칭을 생각했으나, 철학용어로 오해받을 것을 염려하여 초현실주의로 고쳤다고 한다. 초현실주의는 1920년대 파리문학운동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후에, 앙드레 브르통이 1924년 창간한 <초현실주의 혁명>이라는 문학을 계기로 초현실주의 미학의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생리학자
by
이경민 에디터
20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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