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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청춘’이라는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
청춘의 특권을 누려야 하는 당신에게
‘메시.. 좋아하세요?’ 역도만 들던 복주에게 첫사랑이 찾아왔다. 그는 비만 클리닉 의사였기에 복주는 역도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비만 클리닉을 등록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질문을 한다. 메시 좋아하냐고. 사랑에 서투른 복주와 복주의 친구들은 남자들 중에 축구에 관심 없는 남자는 없다며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서툰 질문을 준비한 것이다.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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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현 에디터
2024.08.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소나기가 금방 그치는 이유
그리운 우리집
똑. 똑. 똑. 샤워 커튼 너머로 노크 소리가 들린다. “이모, 저예요. 저 이제 들어가요! 들어가서 양치할게요!” 샤워를 마치고 조카에게 물었다. “어쩜 말을 그렇게 예쁘게 해? 그냥 들어와서 양치하면 되지 왜 이모한테 알려주는 거야?” 조카가 고개를 위로 젖혀 대답한다. “이모 놀랄까 봐. 전에 이모 샤워 중에 들어갔다가 이모가 꺅 했잖아요.”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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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에디터
2024.08.10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다시, 수영 [운동/건강]
수영을 통해 배우는 삶을 대하는 법
10년 전 수영을 배운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 시절 나는 물속에서의 마치 물고기가 된 듯 자유로웠고, 수영을 통해 많은 즐거움을 얻었다. 그리고 최근 나는 다시 수영을 시작하며 새롭게 수영복과 수영 가방을 준비했다. 그렇게 설렘으로 잔뜩 무장한 나는 그 옛날의 기억을 찾아가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다. 진짜 수영으로 돌아가다 10년 전 수영을 배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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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에디터
2024.08.09
리뷰
도서
[Review] 홀로코스트로부터 살아남은 그림 - 무서운 그림들
서로 엇갈린 운명을 가진 명화가 이원율 저자의 책에서 모였다.
해당 저서는 어느 여성의 시신을 그린 그림을 소개하며 포문을 연다. 바로 클로드 모네가 자신의 연인을 그린 「임종을 맞은 카미유」이다. 이후로도 책의 제목에 걸맞은 오싹한 그림들이 이어진다. 화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그림, 인간이 아닌 존재를 그린 그림, 페스트를 겪고 난 뒤의 공포감을 표현한 그림 등. 다채롭고 오싹한 '무서운 그림'들이 줄지어진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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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24.08.07
리뷰
도서
[리뷰] 섬뜩함에 깃든 사연 - 무서운 그림들
교양과 흥미를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께
여러 그림 관련 책들을 읽어 왔지만, 감히 '무서운'이라는 형용사를 상상해 본 적은 없다. 왠지 그림이라고 하면 나를 위로해 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무서운 그림이라는 표현은 어딘지 어색하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책은 당당히 그 이름에 '무서운'이라는 형용사를 더했다. 제목도 심플하게 <무서운 그림들>이다. 지금부터 책을 통해 무서운
by
김규리 에디터
2024.08.07
리뷰
도서
[Review] 매혹적인 명화의 세계 - 무서운 그림들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사실, 대가들이 남긴 어딘가 섬뜩하게 느껴지는 그림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림들을 한 꺼풀 벗겨보면, 그 안에선 뜻밖의 세상이 열리곤 합니다. 절박한 사랑의 순간과 삶에 대한 자세, 한 번 알면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신화와 역사,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싶은 기상천외한 상상과 환상의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당장 우리 삶에 포갤 수 있
by
정선민 에디터
2024.08.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당신은 정말 자유로운가요? [공연]
블라인드 러너(Blind Runner), 달리기를 통해 자유를 말하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THIS IS THE NEW BLACK’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매년 여름 시대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Sync Next(싱크 넥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여름에도 마찬가지로 음악, 연극,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었다.
by
윤채원 에디터
2024.08.06
리뷰
도서
[Review] 이야기는 그림으로 남아, 무서운 그림들 [도서]
만 명의 관람객, 만 가지의 감상
중학교에 다니던 때였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 찾아온 기분 좋은 들뜸은 여름방학이 시작될 때까지 교실, 복도, 심지어 운동장에도 자리하고 있었다. 미술 시간을 가장 좋아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입시에 몰두하느라 작은 기쁨들을 서서히 포기해야할 거라 생각하던 어느 날. 책 속으로 작은 도피를 하고 싶어 들어간, 학교에서 가장 조용하고 서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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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24.08.06
리뷰
도서
[리뷰] 무더운 여름밤을 함께할 그림 속 이야기들 - 무서운 그림들 [도서]
뵈클린의 위로 덕에 단잠을 잤던 어젯밤처럼, 잠들기 힘든 밤, 이 <무서운 그림들>이 나를 지켜줄 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그림이 있으신지요? 저에게는 있답니다. 늘 이리저리 튀는 생각 탓에 길가의 풀이 언젠가 보거나 들었던 무언가로 이어지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거든요. 오늘의 주제인 그림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들었던 노래나 영화의 한 장면은 불현듯 제 머릿속에서 깜빡거립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노을 위를 떠다니는 구름을 볼 때는 뭉
by
박주은 에디터
2024.08.06
리뷰
도서
[Review] 신비하면서 기이한, 무서운 그림에 담긴 예술가의 사연 - 무서운 그림들
무더운 한여름, 색다른 ‘무서움’을 경험하고 싶은 당신에게
공포물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사실 공포 장르에 강한 편은 아니다. 낮에 아무리 무서운 영화를 봐도 밤에 잠만 잘 잔다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가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SNS 피드에 뜬 공포 썰 같은 것들을 본 날에는 속수무책으로 잠을 설치곤 한다. 하지만 날이 몹시 무더운 요즘, 한여름에 제격인 공포물에 구미가 당기는 건 어쩔 도리가 없
by
김소형 에디터
2024.08.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매년 이어지는 예술가들의 고충 - 거의 새로운 춤 [공연]
<거의 새로운 춤>은 3년 동안 계속되어 온 작품이다. 이는 ‘발제 안무’라고 하는 것부터 알 수 있듯이 심포지엄 발제 형식으로 4명의 발제 안무가 진행된다.‘새로운’이라는 단어를 달고, 미래라는 하나의 주제를 바라보는 네 명의 안무가의 시각이 다양하게 담겨있는 일종의 토론 형식을 관람할 수 있다.
Part 1. ‘거의’ ‘새로운’ ‘춤’ 세 가지의 단어가 머릿속에 맴돈다. <거의 새로운 춤>은 3년 동안 계속되어 온 작품이다. 이는 ‘발제 안무’라고 하는 것부터 알 수 있듯이 심포지엄 발제 형식으로 4명의 발제 안무가 진행된다. ‘새로운’이라는 단어를 달고, 미래라는 하나의 주제를 바라보는 네 명의 안무가의 시각이 다양하게 담겨있는 일종의 토론 형
by
이다연 에디터
2024.08.05
리뷰
도서
[Review] 가장 매혹적인 미술서 - 무서운 그림들
명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다채롭게 그림을 마주한다.
서늘한 명화들과 함께 풍성한 교양을 담아낸 미술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헤럴드경제 ‘후암동 미술관’ 연재로 많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원율 기자가 [무서운 그림들]을 통해 아름답지만 기묘한 명화 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인다.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누군가의 드레스. 마냥 하얗지 않은 치맛자락과 아래로 늘어트린 팔, 힘없이 툭 떨구어진 꽃이 기묘하게
by
박서현 에디터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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