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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조각난 현실의 이면을, 기억하다 [연극]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된다
우리는 어떤 사실을, 기분을, 감각을 모두 제대로 기억해낼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 기억은 우리가 온전히 믿을 수 있을 만큼 완전하고 분명한 것일까. 여기 기억을 찾아 나선 이가 있다. 한국으로 온 '이주노동자' 꼬르끼,그리고 그의 아들 기억. 기억이는 10년 전가족을 떠난 엄마를 찾기 위해방송국에 제보하게 되고,프로그램의 피디가 꼬르끼가 있는 마을로 찾아
by
차소연 에디터
2017.09.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마음을 예쁜 편지지에 꾹 눌러 담아서.
#25 팔찌와 편지와 마음 나를 좋아해주던 친구가 있었다. 두 번째 초등학교로 온지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그 반의 반장으로,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 그 아이. 좋아하는 감정을괜스레 더 놀리고 괴롭히는 행동으로 표현했던또래 아이들과는참 달랐던 것 같다. 아이는학교가 끝난 뒤 청소를 하고 돌아오면그 마음을 항상 예쁜 편지지에 꾹 눌러 담아나의 책상 속
by
정연수 에디터
2017.09.20
리뷰
공연
[Preview] 기억하다 [공연]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되어진다 <기억하다> 기억이라는 건 정확하지 않다. 우리가 기억하는 건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기억하는 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살아가고 있다. 같은 일을 겪어도 사람마다 기억하는 내용이 다 다르다. 하지만 객관적이지 않다는 걸 우리는 간과하며 지낸다. 기억이라는 특성은 착각하기 쉬우며 그 자체로 참 묘
by
최지은 에디터
2017.09.20
리뷰
도서
[Review] 인생의 일요일들 :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도서)
별이 쏟아지는 하늘, 산토리니 노을보다 가슴에 와 닿았던 교통사고로 쓰러진 당나귀의 모습, 츤데레 식당 주인 헬레네, 하염없이 걸었던 올리브 숲, 처음 만난 사람과 춘 조르바 댄스.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인생의 일요일들 by. 정혜윤 출판사 로고폴리스 《침대와 책》,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정혜윤의 신작 에세이 일상과 여행을 오가는 편지로 새롭게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다 삶의 피로와 무기력과 우울을 벗어나는 시간 내 인생의 일요일을 찾는 빛나는 여정의 기록 < Review > 끝까지 따뜻했다. 이 에세이 말이다. 저자가 자신의
by
김해서 에디터
2017.09.20
리뷰
공연
[Preview] 인간의 기억 저 너머 차가운 시선과 현실 '기억하다' [공연]
'기억하다'라는 말은 인간의 정신적인 활동을 높이 사는 나에게 특히나 더욱 낭만적이고 또 가치 있는 단어이다. 또한 기억이라는 것은 가장 생생한 순간에 이루어짐과 동시에 시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퇴색되어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작품은 인간의 기억 저편의 진실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한 편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변두리로 여겨지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다
by
정다빈 에디터
2017.09.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쁜 이별은 추억을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 영화, <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 [영화]
나쁜 이별은 추억을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추억 없이도 사랑을 반복하지만, 현실의 나는 추억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
나의 첫사랑이 가장 좋아한다고 했던 영화. 여전히 누군가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물을 때 내가 이 영화를 언급한다는 것을 그는 알까. 첫사랑과 헤어진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그 친구는 나와 헤어진 직후 나보다 (대외적으로) 훨씬 더 멋진 여자와 사귀었고 나는 한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끝이 좋지 않은 연애는 모두 안좋게 퇴색되는 것처럼 보였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7.09.16
문화초대
[프리뷰 URL 취합] 기억하다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되어진다.
기억하다 - 1988년생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세상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9.15
문화초대
[Vol.239] 기억하다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되어진다.
기억하다 - 1988년생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세상 - <문화초대 일자> 기억하다 2017.09.26 화요일, 오후 8시 2017.09.27 수요일, 오후 8시 2017.09.28 목요일, 오후 8시 대학로 노을소극장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9.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03. 나의 유년에 보내는 밤편지 : 정연수
당신의 언어를 통해 꺼내어 본 우리의 기억들은 서툴지만 소중하고 따뜻했다. 나는 매일 밤, 애틋한 마음으로 유년의 ‘나’에게 보내는 당신의 밤 편지를 내내 기다릴 것 같다.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가장 먼 곳으로 가요 - 아이유 ‘밤편지’ 중에서 2017.08.30. 예쁜 카페에서 만나요, 라는 당신의 말에 전날 밤 몽글거리는 마음으로 잠들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는 연남동의 작은 카페에서 ‘당신’
by
성지윤 에디터
2017.09.13
문화소식
공연
(~10.01) 기억하다 [연극, 대학로 노을소극장]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되어진다.
기억하다 - 1988년생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세상 - 기억은 각색되고, 편집되고, 조작되어진다. <시놉시스> 한국으로 온 '이주노동자' 꼬르끼, 그리고 그의 아들 기억. 기억이는 10년 전 가족을 떠난 엄마를 찾기 위해 방송국에 제보를 하게 되고, 프로그램의 피디가 꼬르끼가 있는 마을로 찾아온다. 기억이의 엄마를 찾기 위해 마을사람들의 '기억'을 쫓아가는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9.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나의 옆구리를 쿡 찌른다.
#21 약속 나에게첫 약속의 기억은한 친구와 새끼 손가락을 걸고꼭꼭 약속해 라고 했던 것. 무엇을 약속했을까? 친구의 얼굴도 이름도 사라져버리고 약속의 노래를 부르던 내 목소리와서로의 새끼 손가락을 걸은작은 손 한 쌍을 흔들던약속의 순간만이 남아,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나의옆구리를 쿡 찌른다. 계속 친구하자는 약속만은 아니었기를. #22 토순이 아직
by
정연수 에디터
2017.09.10
리뷰
도서
[Preview] 더 아름다운 기억으로 삶을 채우고 싶은 요즘, 「인생의 일요일들」
지친 일상. 휴식은 물론 나를 사유할 시간조차 빼앗긴 나날들. 반복되는 버거운 일들에 종착점이 있으면 좋으련만, 불확실함은 계속해서 밀려들어온다.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포기하려고 마음먹을 때야 얼굴을 들이미는 약간의 해소는, 찜통 더위 후 찾아오는 미지근한 보슬비같다. 인생에는 단짠단짠이 적절히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일상은 드넓은 염전에 서있는 느낌이다.
by
최예원 에디터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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