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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폴킴, ‘너를 만나’기까지의 시간들 [음악]
폴킴을 만나던 '모든 날, 모든 순간'
불과 며칠 전 10월 29일 저녁, 아이유의 ‘삐삐’,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 양다일의 ‘고백’ 등 일명 ‘콘크리트’라 불리던 음원 차트를 당당하게 뚫고 1위를 차지한 곡이 등장했다. 바로 폴킴의 자작곡 ‘너를 만나’이다. 폴킴의 노래 중 가장 음원 성적이 좋았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역주행을 하며 꾸준히 10위권에 머물렀지만 TOP5 진입은 힘
by
주혜지 에디터
2018.11.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평화 : 실천하는 이미지 [문화 전반]
평화라는 길 위, 예술의 역할
“그럼, 지금 넘어가볼까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지난 2018년 4월 27일,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환하게 웃는 얼굴로 걸어오는 김정은 위원장을 맞은 문 대통령이 문득 “나는 언제쯤 갈 수 있을지”라는 말을 꺼내자,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월경’을 제안한 것이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시나마 북쪽 땅을 밟고, 다시 남쪽으로 넘어왔다
by
이서연 에디터
2018.05.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아직 평화를 사랑하고 있다 [문화 전반]
각 시대가 빛내는 가치는 어떻게 변화했는가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완전한 비핵화와 종전 계획이 선언되었다. 학교에서, 기차역에서, 프레스 센터에서, 시청 앞에서 중계되는 회담 결과를 보고 많은 시민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물론 회의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이 감격하며 평화로의 전진을 반긴 것은 사실이다. 또한 남북이 군사분계선 일대
by
조현정 에디터
2018.05.02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달님께 보내는 편지
4월 27일 판문점. 국민들은 물론 외신들도 놀랐던 회담 결과 종전 선언과 함께 비핵화 합의 물론 이 말을 다 믿지 않지만 그렇지만.. 희망이란걸 가져보는 것이 꼭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4월 27일 판문점 국민들은 물론 외신들도 놀랐던 회담 결과 종전 선언과 함께 비핵화 합의 물론 이 말을 다 믿지 않지만 그렇지만.. 희망이란걸 가져보는 것이 꼭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또 김칫국을 마시고 있습니다.또 설레발을 치고 있습니다.그래도 자랑스러웠습니다.오랜만에 우리나라가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그랬다. 나는. 수 년 전부터 안 좋은 모습만 봐왔
by
김동철 에디터
2018.04.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국어지문 - 은희경_아내의 상자 [문학]
다수의 폭력은 근거가 존재하기에 더욱 단호하며 무자비하다.
대한민국의 입시를 거친 사람이라면 대부분 상당한 양의 문학 작품을 접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무수한 작품들 중 수능이나 모의고자 지문이 아닌 '소설'로 읽은 것이 있는가? 매번 문제를 맞히기 위해 인물의 심정, 주제 등을 힘겹게 짜내지 않았는가? 나 또한 소설의 가치를 깨닫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사람마다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는 다르며, 그
by
김새영 에디터
2018.03.07
작품기고
[일상을 담은 편지] 거대한 코끼리
멈추고 싶을 때, 나를 달래주는 상상 이야기
[작가 노트] 안녕하세요. 앞으로 '일상을 담은 편지' 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게 될 생각에 무척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있습니다. '거대한 코끼리'는 제가 이번에 복학하면서 생각한 상상의 동물이에요. 휴학의 달콤함을 품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지칠법한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도 마음속에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씩 품고 자
by
임현주 에디터
2018.03.05
리뷰
PRESS
[PRESS] 행복하게 함께하기 위하여
차례 1. 가족은 정말 울타리인가 :가족안-자식은 내 소유물 2. 한국에서 '비정상' 가족으로 산다는 것 :가족바깥-'정상'만 우리 편 3. 누가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을 규정하나 :'믿을 건 가족뿐'이라는 만들어진 신념 4. 가족이 그렇게 문제라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가족의 문제' 어느 나라건 가족은 개인의 사적인 영역에 속해 있지
by
김소원 에디터
2018.02.08
리뷰
공연
[Review] 조금은 미쳐도 괜찮습니다. 뮤지컬 '루나틱' [공연]
몸이 아닌 마음이 아픈 이들, 굿닥터는 루나틱 병동에 찾아온 이들을 그녀만의 특별한 치료로 그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안아준다. 뮤지컬 <루나틱>은 주인공들의 아픈 상처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극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Prologue.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조금은 미쳐야 살아갈만 한 것 같다.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 우리는 매일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산 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가리고, 속이는 일에 익숙해져 자신을 더 아프고 슬프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치고 힘든 현실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안녕의 인사가 반가우면서도 때론 조심스럽고, 미안해질 때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17
리뷰
공연
[Review]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뮤지컬 '루나틱'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이 사회가 미친걸까요 내가 미친걸까요?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에 선정받아 뮤지컬 <루나틱>을 12.09에 보러가게 되었다. 지인이 지하철을 반대로 타는 바람에 우리는 약 10분 정도 늦게 공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처음 안으로 들어갔을 때, 공연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약간 의외였다. 하지만 후에는 배우들도 가까이에서 보고 노래도 더 가깝고 즐겁게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작았던 것이 더 좋았
by
배지은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이 미친 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뮤지컬 '루나틱'
연극과 뮤지컬의 만남 그 동안 많은 뮤지컬을 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느낀 뮤지컬은 가깝지만 멀었다. 눈 앞에서 연기하고 생생하게 노랫소리가 들리지만, 공연장이 크고 정해진 시나리오가 진행되기 때문에 나는 그저 관객으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연극 같은 경우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많고 관객 참여형 연극을 통해 관객에 따라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
by
심소영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Preview] 무엇이 정상일까? 뮤지컬 '루나틱' [공연]
“당신도 여기서 미쳐갈 준비가 되어있는가?” 내가 루나틱이라는 뮤지컬을 처음 접한 것은 동기의 추천 때문이었다. 각 작품마다 사람을 잡아끄는 무엇의 매력과 개성이 있기 마련이지만, 공연을 보기 전에 내가 짐작하는 루나틱의 매력은 단연 코스프레 뮤지컬이라는 이전에 없던 형식 등, 공연의 요소 뿐만이 아니라 작품 자체가 전해주는 에너지인 것 같다. 여러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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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11.28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루나틱 - 미친걸까 아닐까? 정상일까 아닐까?[공연]
미친척 일탈을 원하지만 미치지 못하는 사회. 동시에 모두가 미쳐가는 사회. 우린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하는걸까? 루나틱과 함께 길을 떠나보자.
조금은 뻔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문 두개를 던지려고 한다. "당신은 정상인가 아닌가?" "만약 정상이라면, 당신은 미치고 싶은가 아니면 정상으로 남고싶은가?" “미친척하고 OO하고싶다!!” 가끔 우리는 우리의 소망에 ‘미친 척’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준다. 좋게 포장하면 일탈인,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상한 짓인 그런 소망에 말이다. 이런 소망들에 ‘미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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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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