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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자야의 기억과 백석의 언어가 완성하는 미완의 사랑 : 뮤지컬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과감한 구성과 영리한 시의 활용은 미완의 사랑을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완성했고, 자야의 기억과 백석의 언어로 완성된 사랑 이야기는 눈이 나리는 겨울 날 우리 앞에 당도했다. 응앙응앙, 명징하게 드러나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흰 당나귀처럼 좋아서, 슬퍼서 울고 싶은 기분은 어쩔 수 없나보다.
미완의 이야기 인생이 하나의 full 영상이라면, 기억은 ‘pause’ 된 것들의 집합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지진 못한다. 특정한 사건, 특정한 인물, 특정한 시공간이 우리에게 선택되고, ‘기억’이란 이름으로 남는다. 선택된 것들을 모아 하나의 줄에 꿸 때, 그것은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죽음을 앞둔 한 여자가 인생을 되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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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7.11.07
리뷰
PRESS
[PRESS] 아름다운 나타샤의 가난한 백석 : 뮤지컬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뮤지컬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는 백발의 노인 자야 앞에 젊은 날의 백석을 데려온다. 아마도 눈이 푹푹 나리는 날이었을 것이다. 나타샤를 생각하는 시인 앞에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듯, 백석을 생각하는 자야 앞에, 백석이 아니 올 리 없다.
백석의 나타샤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中- 그가 그녀를 사랑하기에 눈이 푹푹 내린다. 참으로 허무맹랑한 소리이나, 시가 보여주는 사랑의 환상성에 애틋한 심상이 든다. 시인 백석이 출근하기 전에 그의 연인 자야에게 내밀었다는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시인 백석에
by
김나윤 에디터
2017.10.22
문화소식
공연
(~10.15) 연극 '소크라테스의 변명' [대학로 연우소극장]
그는 과연 무죄일까, 유죄일까? 연극 '소크라테스의 변명' (~10/15 대학로 연우소극장)
[문화소식]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연극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원작 2017년 10월 10일~15일 대학로 연우소극장 : 연출의 글 / 박세연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가장 지혜롭다는 신탁을 받고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는 당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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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10.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탁자 위의 소소한 일상처럼, 더 테이블 [영화]
테이블을 다녀간 이들의 이야기
Prologue. 더 테이블이라는 영화는 오래전부터 보고 싶어했던 영화였다. 평소 좋아하던 여배우들이 출연해서이기도 했지만, 아련하면서도 회색빛이 도는 영화의 색감이 나의 일상을 꼭 특별하게 해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이 나지 않아 망설이던 중,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하는 감독님과의 씨네 토크 일정을 마주치고 나서야 급해진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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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09.24
문화소식
공연
(~09.17) 연극 '수다' [대학로 연우소극장]
[문화소식] 연극 '수다' [~09.17/대학로 연우소극장]
[문화소식]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NEWS 권리장전 2017 국가본색 연극 '수다' 2017년 9월 13일~17일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 연극 소개 : 국가본색에 대해 논의 하던 중 이런 의견이 있었다. "항상 나라 얘기만 할 줄 알지... 정작 우리는 뭐하는데?" 인터넷의 발달과 정보의 범람으로 인해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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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9.06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 일본어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이 말은 사실, '당신에게서 생명을 이어받겠습니다.'라는 뜻이란다. 요즘 나는 밥을 먹으면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그건 내가 식사라는 개념에 대해서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식사는 사실 일종의 교감의 행위이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by
한나라 에디터
2017.04.30
리뷰
도서
[Review] 주연우 셰프의 비밀 레시피를 얻었다 -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포장을 뜯자 주연우 셰프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타이틀에 딱 어울리는 표정이다. 무엇이 그를 행복한 요리사로 만들었고, 무엇이 그를 그렇게 웃음짓게 했는가. 책 안에는 주 셰프가 차곡차곡 담아온 행복의 비밀이 들어 있다. 명동과 이태원에서 맛집으로 손꼽히는 일본 가정식 식당 '진돈부리'. 진돈부리에서만 맛볼
by
신은지 에디터
2017.04.24
리뷰
도서
[Review]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요리사의 행복,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이번 문화 초대를 받고, 냉큼 신청했다. 요리 책이라니, 2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안 그래도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 김치볶음밥, 스팸 돈부리 정도가 끝인데, 그런 내게 이 요리책은 교환학생에서의 음식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바로 신청했다. 그렇게 책을 받고 난 후에는,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다.
by
김민경 에디터
2017.04.24
리뷰
도서
[Review] 자극적인 맛에 잊고 산 본연의 맛-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를 읽고 새롭게 느낀 일본요리
요리책의 사진 속 음식을 바라본다면, 먹었던 경험과 추억들이 떠올라서 좋은 것 같다. 특히 이 책이 나에게 과거의 많은 추억을 회상시켜 줄 것이라 확신했기에 주저 없이 신청하였다. 단 한 번도 일본을 가보지 않았지만, 관심은 매우 컸다. 한창 인기 있을 때, 맛있다는 곳과 유명한 곳은 열심히 찾아다녔다. 입맛에 너무 잘 맞았기에, 차라리 요리를 직접 시도
by
윤혜수 에디터
2017.04.23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 주연우
" 행복한 요리사, 주연우의 따뜻하고 친절한 요리책 " 표지의 저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 오늘의 메뉴 '치킨카레'를 주문해 보실까요!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는 일본가정식의 노하우를 쉽고 친절하게,그야말로 행복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요리에 앞서 기본적인 요리상식과 재료 및 도구의 간략한 설명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초입계단의 한부분 잠시 들어
by
김은경 에디터
2017.04.23
리뷰
도서
[프리뷰] 진돈부리 주연우 셰프,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 명동과 이태원의 맛집 진돈부리, 주연우 셰프의 레시피가 담긴 책
이번주에 아트인사이트에서 도착할 요리책♪♬ 나는 가정식이 좋다! 한국 중국 미국 스웨덴 프랑스 베트남 어디든 가리지 않고 그 나라를 가장 잘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고급 식당에서의 멋진 요리보다 편한 사람들과 둘러앉아 먹을 수 있는 소박한 음식 그중에서도 일본 가정식을 우리집 식탁으로 대령해줄 책이 바로 여기...☆ (왠지 내가 아니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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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주 에디터
2017.04.10
리뷰
도서
[Preview] 주연우 셰프의 따듯한 레시피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보기만 해도 따끈따끈, 든든하니 맛나보이는 밥 한그릇.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보며 눈도 즐겁고, 한 숟갈 가득 떠 입에 넣으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일본 가정식. 명동과 이태원을 섭렵한 진돈부리의 셰프, 주연우 셰프가 소담한 책을 냈다. 책의 이름은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그가 풀어내는 일본 가정식 요리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진돈부리는 아직 가본
by
신은지 에디터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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