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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삶의 심연에서 끌어올린 예술의 영혼 [미술/전시]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을 통해 들여다 본 '에드바르 뭉크'
유럽 현대 미술의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는 삶과 죽음, 사랑, 불안, 고독과 같이 인간의 일생을 관통하는 보편적인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낸 표현주의의 선구자이다. 그의 독창적인 기법은 회화부터 연극,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독일 표현주의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치며 예술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남겼다. 9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by
이소영 에디터
2024.06.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중국 현대미술의 4대천왕들 [미술/전시]
참상의 순간들을 직접 겪은 중국 현대예술가들의 목소리는 그 울림부터 다를것이다
중국의 문화예술에 대해 말하자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연상되는가? 혹자는 아시아의 오페라인 경극, 문화대혁명 시기의 상흔 문학을 떠올릴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한국의 예능을 그대로 뺐겨갔다는 논란이나 시종일관 천방지축으로 그려지는 드라마속 여주인공들을 생각할 수도 있다. 벌써 햇수로 5년간 중국어 내지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나로서도 이 이외의 생각
by
임지영 에디터
2024.06.24
문화소식
전시
[전시]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
이곳에 예술은 없다
이곳에 예술은 없다 위트와 유머 속에 숨어 있는 아이러니 스페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하비에르 카예하(Javier Calleja)의 특별전 '이곳에 예술은 없다'가 오는 7월 12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그의 대표작(No Art here, 2019)과 동명인 이번 전시의 제목은 '이곳에 예술은 없다(No Art here)'다. 하비
by
박형주 에디터
2024.06.23
문화소식
전시
[전시] 리얼 뱅크시 REAL BANKSY
Banksy is NOWHERE
세상을 바꾸는 익명의 예술가, 뱅크시가 전하는 메시지 Banksy is NOWHERE '얼굴없는 화가', '정체를 숨긴 거리의 예술가'. 스스로를 '아트 테러리스트'라 칭하며, 특유의 사회 풍자적이고 파격적인 주제의 작품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영국 출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그의 전례 없는 25년간의 행보를 한눈
by
박형주 에디터
2024.06.21
리뷰
전시
[Review] 온 몸으로 색을 경험하다 - 크루즈 디에즈: RGB, 세기의 컬러들 [전시]
“내 작품에서 색은 공간과 현실 사이에 이루어지는 대화 속에서 나타나고 사라집니다.” - 크루즈 디에즈
좋아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라프 시몬스(Raf Simons)는 색과 관련된 말을 남겼다. “색상은 당신이 입는 옷을 정의하고, 그것을 입는 사람을 표현한다." 색상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표현으로 디자이너들에게 있어 색상은 감정, 스타일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철학까지 담아서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는 것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다양한 패션 브
by
노세민 에디터
2024.06.19
리뷰
전시
[Review] 김희수 선생의 정신을 실천한 ‘아트페스티벌 숲’ [전시]
다음 세대에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인생의 하(下)이며, 사업을 물려주는 것은 중(中), 사람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상(上)으로 최고의 인생이다.
다음 세대에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인생의 하(下)이며, 사업을 물려주는 것은 중(中), 사람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상(上)으로 최고의 인생이다. - 2002. 2. 4. 경향신문 피플&피플 동교 김희수 선생이 남긴 어록이다. 그리고 2024년 6월 8일에 개최된 ‘아트페스티벌 숲’은 이를 실천한 행사였다. 등록 데스크를 거쳐 지하 1층으로 들어오면, 제일
by
고은솔 에디터
2024.06.19
리뷰
전시
[Review] ‘색의 해방’이라는 새로운 지평 - 크루즈 디에즈: RGB, 세기의 컬러들
크루즈 디에즈의 '색'이 새로운 이유
전시를 보고 와서 ‘색’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색이 두드러지는 노랫말들을 떠올려봤다. 사랑에 대해 말하기 마련인 대중가요의 노랫말에서 색은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그 미묘한 차이를 전달하는 효과적이고도 아름다운 표현 수단으로 기능한다. 예를 들어 이문세의 ‘붉은 노을’에서 붉은색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는 애타는 마음을 상징한다. 강수지의 ‘보라빛향기’에서
by
이명화 에디터
2024.06.18
리뷰
전시
[리뷰] 당신이 알고 있는 색, 진짜 그 색이 아닐 걸요? - 크루즈 디에즈: RGB, 세기의 컬러들
색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다
크루즈 디에즈는 20세기 최고의 '빛의 예술가'다. 전시에 대한 감상을 전하기에 앞서 아티스트로 평범치 않은 그의 생애를 잠깐 언급해보려 한다. 그의 삶만 놓고 보더라도 많은 배움이 있었다. 말 잘 듣던 학생이 난생처음 저지른 반항 크루즈 디에즈는 1923년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17세에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미술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아침에 가장 먼
by
한대성 에디터
2024.06.18
리뷰
전시
[Review] 크루즈 디에즈의 환상적인 빛과 색의 향연 [전시]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보는 색과 빛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작업 세계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Carlos Cruz-Diez, 1923-2019)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프랑스 예술가이다. 색채 현상에 대한 연구에 몰두한 이 작가는 20세기의 마지막 색 사상가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그는 작품을 통해 공간을 침범할 수 있고 형태의 도움 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진화적인 실제로서의 색을 보여준다. 색 포화 Chromosa
by
최아연 에디터
2024.06.18
리뷰
전시
[Review]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 [전시]
빛과 색채의 거장, 크루즈 디에즈
"내 작품에서 색은 공간과 현실 사이에 이루어지는 대화 속에서 나타나고 사라집니다." - Carlos Cruz-Diez 빛과 색채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Carols Cruz-Diez)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RGB, 세기의 컬러들 전시가 9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by
정선민 에디터
2024.06.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현실을 위한 현실 너머 [미술/전시]
현실을 위한 초현실주의
우리는 모든 단어를 가볍게 내뱉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뜻을 명백하게 정의해보라고 한다면 쉽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예술은 무엇이고, 정치란 무엇이며, 대중이란 무엇인가?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접한 물리적인 어떤 것은 눈, 귀, 입 등을 통해 감각으로 들어오고 뇌에서 이 감각 중 중요한
by
최선 에디터
2024.06.16
리뷰
공연
[Review] 일상과 예술을 이으러 가시겠습니까? - 아트페스티벌 숲 [공연]
일상에서 예술의 거리는 관람객이 얼마나 둘 사이에 가까이 다가가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배움을 통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 이번 아트페스티벌 숲을 기획한 ‘수림문화재단’이 예술을 바라보는 방향성이다. 이번 <아트페스티벌 숲> 어두운 곳에서 예술에 정답을 찾던 나에게 커다란 가르침을 주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종합 예술이었다. 드로잉 워크샵과 퍼포먼스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놀거리까지 말 그대로 황
by
임주은 에디터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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