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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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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완벽한 날?. Prologue
마침 빗소리가 예쁘고 좋네요
* "네?" 예찬이가 도망쳤어요 "아니 지금 그게 무슨 소리예요" 음 마침 빗소리가 예쁘고 좋네요 {Untangle} -여름빛 물- 완벽한 날?. Prologue [6월 10일] 정신 차리니까 나는 떠나기로 했다. 갑자기? 갑자기. [6월 11일] 날씨가 나와 닮았다. 하늘은 곧 비가 올 것 같다. 나는 곧 포기하기 직전이다. 너는 마구 쏟아지는 햇빛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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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18.09.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웨더' 전시와 세이수미 공연을 함께 - 여름의 끝
음악이 리스너를 전시로 이끌었고, 전시는 관람객을 음악으로 이끌었다. 국내 최초 전시 OST 프로젝트.
전시(exhibition)에 OST가 있다면?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전시 OST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기획이었다.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페이스 오디티와 디뮤지엄이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OST가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많은 이들의 인스타그램 혹은 카카오톡 배경화면을 세게 치고 있는 바로 그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
by
김나연 에디터
2018.09.17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5. 멍때리는 이야기
[?] 어떻게 보면 마지막 에피소드 * 정원과 여름 {Untangle} Episode 5. 멍때리는 이야기 [6월 23일] 한 열흘 지났나 마지막으로 이걸 잡고 있던 게. 겨우 그 바쁜 시기를 마무리하고, 내 집, 내 이불 속에 쏟아져 버리고 하루 이틀을 더 고여 있었다. 정신 차리니까 찾아온 여름 공기에 눅눅해진 이불 내음을 진정제 삼아 뒹굴었다. 정말
by
오예찬 에디터
2018.09.14
리뷰
공연
[Preview]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여름에 즐기는 바로크 음악 ‘아름다운 목요일’
바로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면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악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피아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악기는 피아노의 원형인 하프시코드(챔벌로)다. 피아노보다 소리가 높고 날카로운 음색을 가진 하프시코드는 이제 바로크 시대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생소한 악기가 되어버린 것 같다. 처음 하프시코드를 알
by
장세미 에디터
2018.09.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잔나비, '슬픔을 노래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음악]
청춘의 낭만과 환상, 야속하게도 씁쓸하고, 불안한 것들이 먼저 교차하는 것 같다. 사랑과 이별, 열정과 권태, 방황과 고민이 어우러진 청춘의 감정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고단하고 불안한 현실을 공감하며, 적잖이 유치하고, 재기발랄한 잔나비의 멜로디와 가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애써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잔나비의 노래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볼 낭만과 환상을 떠올리게 하며, 그들 특유의 소탈한 감성으로 이 시대 청춘들을 위로한다.
청춘의 낭만과 환상, 야속하게도 씁쓸하고, 불안한 것들이 먼저 교차하는 것 같다. 사랑과 이별, 열정과 권태, 방황과 고민이 어우러진 청춘의 감정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고단하고 불안한 현실을 공감하며, 적잖이 유치하고, 재기발랄한 잔나비의 멜로디와 가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애써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잔나
by
차소정 에디터
2018.09.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김봉곤의 섹스 판타지 [도서]
상처와 역경과 반복되는 굴레 속에서도 한 번 더 믿고 싶은 희망적인 기대가 우리를 다시 사랑에 빠지게 함을, 김봉곤은 온몸으로 실천하며 보이고 있는 것이다.
[출처] 공감이라는 것은 발견에서부터 시작된다. 김봉곤은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로, ‘팔십 키로가 넘으면 웬만하면 자고, 구십 키로가 넘으면 얼굴도 보지 않는(여름, 스피드)’ 동시에 ‘수염이 없으면 아무 것도 시작할 수 없는(밝은 방)’ 뚜렷하지만 흔하진 않은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여름, 스피드’는 ‘Auto’에서 언급했듯 그의 인생에서 모티브를
by
서혜민 에디터
2018.09.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름의 끝에서, 기쿠지로의 여름 [영화]
계절의 결에 어울리는 영화가 있다.
아무 이유 없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 나에겐 기쿠지로의 여름이 그중 하나였다. 무성한 연꽃잎 사이에 두 남자가 있는 포스터와 히사이시 조의 Summer가 이 영화의 OST라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선택하기엔 충분한 이유였다. 이 영화를 여름에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이 다 끝나가고 날이 선선해진 지금 영화를 보게 되었다. 줄거리는 하나도 모른 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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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에디터
2018.08.31
리뷰
공연
[Review] 여름에 불어온 춘향의 봄 - 춘향 @나온씨어터
"여름에 불어온 춘향의 봄" 춘향 - 멜랑꼴리 버라이어티 - Intro. 내용에 앞서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공연 「춘향」을 보러 오랜만에 나온씨어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떼아뜨르 봄날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옛이야기를 다른 시선과 해석으로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놀이적 요소들을 아우르는 시대극을 선보이는 데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극단이다. 그렇기에 이번
by
장혜린 에디터
2018.08.20
칼럼/에세이
칼럼
[순간의 영화] 여름밤, 맥주 한 캔과 보기 좋은 영화
선선해진 여름밤, 맥주 한 캔과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합니다.
이제 슬슬 주변에서 에어컨 없이도 잘 수 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입추도 말복도 지난 요즘, 뭔가 선선해지는 공기 탓에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떠나려는 여름이 아쉽기도 하다. 창문을 열면 낯선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여름밤, 혼자 맥주 한 캔과 함께 하는 순간에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하려 한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 한국, 일본 감독: 장건재 출연
by
이정민 에디터
2018.08.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을 넘어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노래를 하나 추천하고 싶다. 이미 수십 번도 넘게 들은 노래지만, 들을 때마다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 눈물짓게 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의 주제곡 ‘시간을 넘어서’ 이다. 시간과 죽음을 넘어 짙은 여운을 남기는 여름 장마철 같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소개한다. 선택 혹은 운명 이 영화의 제목이 ‘지금, 만나러 갑니
by
황혜림 에디터
2018.08.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눈부신 친구 - 두 소녀의 여름이야기 [도서]
두 소녀의 여름
제일 더운 요즘 이 책은 나의 여름을 함께 보냈다. 두 소녀의 여름 이야기는 나를 나폴리로 데려가 줬다. 이열치열.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하러 가기보다 두 소녀와 함께 더운 나폴리를 느끼며 나도 함께 땀을 흘려 여름을 보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그 여름을 함께 느껴보자. ‘나의 눈부신 친구’ 는 두 소녀의 유년 시절부터 사춘기까지를 다루는데 읽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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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08.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야자수 여름 음악 추천 5선 [음악]
여유 있는 음악을 들어야할 때,
끝나가는 여름 곧 여름이 떠나가고 있다. 8월 중순이 된 지금은 말복을 바라보고 있다. 저녁시간이 되면 조금 선선해져 바람이 불기도 하고 곧 9월이 다가온다는 사실은 설레게 만든다. 조금 쉬고 다시 가을부터 달릴 생각을 하면 멍해지지만 지금 쉼을 만끽하고 있을 것이다. 여행갈 때, 드라이브할 때의 노을을 바라보며 시원한 음악을 들어보자! CRUSH - C
by
이민규 에디터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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