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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내가 사랑한 것들 - I : 나를 편안하게 하는 것들 [기타]
굳이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내가 사랑하는 분위기를 찾을 수 있다. 내가 사랑하는 첫 번째 분위기는 편안함이다.
대한항공 광고 ‘내가 사랑한 유럽’ 시리즈를 찾아보다가, 사람들은 유럽의 맛, 유럽의 건물, 유럽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를 사랑하지만, 사실 유럽의 분위기 그 자체를 사랑한다는 생각을 했다. 두 눈 위에 책을 얹어둔 채, 공원에 햇볕을 받으며 누워있어도 아무도 손가락질하지 않는다. 물 옆에서 사람들이 노래를 한다. 배에 힘을 주어가며 내 몸을, 내 옷태를
by
김예린 에디터
2018.04.01
리뷰
PRESS
[PRESS]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도서]
사람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은 오감을 통한 본능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그 아래에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법칙이 숨어 있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시리즈가 참 많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도서로 보이는 담백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을 집었다.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은 것은 이 문구였다. "사람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은 오감을 통한 본능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그 아래에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법칙이 숨어 있다." 순전히 내가 물건을 구매하는 건 내 직관적인 능력뿐이라고
by
최지은 에디터
2018.03.31
리뷰
공연
[Review] 나에게는 웃음보단 회상이였던, 연극 '정크 클라운' [공연]
연극 정크클라운 리뷰입니다.
3월 16일,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던 날. 나와 내 여동생은 혜화로 향했다. 공연 시작 전, 시간이 많이 남아 혜화의 곳곳을 누볐다.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거리마다 붙어있는 연극 포스터와 천막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극장 안 카페에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있었다. 동생도 나도 개강하고 나서 과제와 인간관계에 치이고
by
김아현 에디터
2018.03.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평창’의 겨울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문화 전반]
유난히 추웠던 겨울, 그러나 가장 특별하고도 뜨거웠던 축제의 끝에서
그 어느 겨울보다 추웠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했던 겨울은 비로소 끝이 났다. 두 번의 유치 실패,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올 겨울 우리 모두를, 그리고 전 세계인 모두를 꿈 같은 순간 속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그 ‘한겨울 밤의 꿈’ 속에는 치열한 경쟁, 눈과 얼음을 녹이는 열정과 노력, 우정과 화합 등 스포츠 그
by
김현지 에디터
2018.03.1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13. 그냥 좋아하면 더 알고 싶어지더라고요 : 김수민
일상 속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더 열정적으로 좋아하려 하고 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덕질’을 하게 되는 거죠.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13. 그냥 좋아하면 더 알고 싶어지더라구요 : 김수민 언젠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한 분이 대중음악과 관련한 글로 외부 조회수를 높이는 데 한 몫 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과연 ‘덕질’을 소재로 글을 쓴다니, 진정한 ‘덕업일치’가 아닐까. 아트인
by
성지윤 에디터
2018.03.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책 - 타이탄의 도구들 [문학]
타이탄의 도구들 < 타이탄의 도구들 >에서는 여러 방면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노하우를 다룬다. 여기에 반의 반도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자잘한 팁부터 인생에 새겨야 할 큰 조언까지 두루 담겨있어 여러 번 읽어 새겨둘만한 내용들이 많다. 심지어 부록에는 세계 최고들의 추천 운동 비법이 나와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내가 참
by
주유신 에디터
2018.03.0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는 행복할까, 그래도 괜찮아.
[ART insight] 나는 행복할까, 그래도 괜찮아. 내년이면 서른과 마주 보네요. 마음이 이상합니다. 앞자리 하나 바뀌는 것뿐인데 왜 이리 싱숭생숭할까요? 내년이 되어도 여전히 젊은 청년인데 말이죠. 불안한 마음에 책 한 권 펼쳐봅니다. 책에 한없이 기대다 보면 제멋대로 요동쳤던 마음이 잠잠해지거든요. 내 것인데도 어찌 못하는 이 마음, 대체 왜 그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8.03.01
작품기고
[손케치북] 성인이 되고나서 말할 것들이 많아졌다
친척들이 모두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공감대가 많아 명절에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8.02.19
작품기고
'혼자'가 아닌 '함께'
함께해요. 우리 혼자서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땐 항상 망설임이 함께 따른다. 그러나 내 옆에 있는 누군가와 함께한다면, 가지고 있던 망설임마저 사라지게 되는 희한한 일이 생기곤 한다. '함께'라는 것만큼 소중하고 멋있는 의미가 또 있을까?
by
강민희 에디터
2018.02.14
리뷰
공연
[Review] 모든 문제가,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담겨있는 _ 연극 '소네트'를 보고
"모든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시작 소극장의 정의란 무엇인가. 만약 그것이, 아직 다듬어지기 이전의 '소작'을 담는다하여 그런 이름을 달고 있는 것이라면, 이번 필자가 다녀온 산울림 소극장의 이름은 '대극장'이 되어야 마땅했다. 그만큼 그 작은 극장이 담고 있는 작품의 크기는 큰 것이었다. 사실 연극의 시작만 하더라도 알지 못했다. 우선 그대의 감정은
by
손민경 에디터
2018.02.09
리뷰
도서
[Review] 좋아하는 일에 필요한 것들, 타샤의 말 [도서]
Prologue. 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주변의 환경이 장애물이 되거나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두 가지의 경우를 모두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 사람들에게 칭찬과 동경의 시선이 따르는 것은 아마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계획된 미래 타샤가 그토록 좋아하는 것들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8.02.09
리뷰
전시
[Review] 일상적인것들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다.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어느 한적한 일요일, 하늘은 맑았지만 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 신논현역에 있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으로 가보는 전시 공간이였기 때문에 새로운 장소에 대한 기대감과 유명한 팝아트의 거장들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 였기 때문에 무척 들뜬 마음으로 갔습니다. 팝아트는 파퓰러 아트 (Popular Art, 대중예술)를 줄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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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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