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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연극 '더 헬멧'의 실험적인 연출에 대하여 [공연예술]
실험적인 연출로 항상 관객을 놀라게 하는 김태형 연출의 신작
하나의 연극이 두 개의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하나의 연극이 총 네 개의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바로 최근 폐막한 연극 ‘더 헬멧’의 이야기이다. 굉장히 신박한 연출이라 듣자마자 굉장히 호기심이 생겼다. 어떠한 방식일지 아무리 머릿속으로 상상해도 정확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서 공연이 폐막하기 며칠 전 가까스로 표를 구해서 공연을 보러 갔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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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3.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 : 소년들의 찬란한 순간을 함께 [공연예술]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몰라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를 보았다. 무려 8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이 말은,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운 작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번 재연의 준비기간만 5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제작진들은 엄청난 자부심과 부담감을 가지고 이번 공연을 준비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뮤지컬에 붙은 수식어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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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8.03.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리뷰(1) [공연예술]
한국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 탄생. 허울뿐인 '소문난 잔치'였을까, 명성에 걸맞는 '축제'였을까?
지난 2월 2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Le Grand Hip-hop Festival)이 열렸다. ‘건국 이래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수식어답게 수많은 월드클래스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지코, 씨잼 등 실력파 국내 래퍼들부터 투체인즈(2Chainz), 미고스(Migos) 등 본토에서 온 정상급 래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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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록 에디터
2018.03.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 레드북 > : 자신에게 솔직한 여인, 안나 [공연예술]
자신의 성과 사랑에 솔직한 여인의 이야기
"난 슬퍼질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해" 그저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친구가 뮤지컬 <레드북>이 재밌다며 보자는 이야기를 건네왔다. 그리고 바로 나는 "그래"라며 수락하였고, 치열한 티켓팅 전쟁에 참여해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레드북>의 첫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친구와 찾은 세종문화회관에는 뮤지컬 <레드북>의 첫 공
by
최은화 에디터
2018.03.04
오피니언
[Opinion]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갖는 한계 [공연예술]
관객 참여 공연, 과연 재밌기만 할까?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미국 역사상 가장 장기간 공연한 연극으로서 기네스북에 오른 극이다. 우리나라에 번안되어 들어올 때도 극이 막을 내리는 날짜를 정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작년 인터파크 연극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한 '쉬어매드니스'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건 다른 연극들과의 차별성 덕분이다. 일반적인 연극들이 관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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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공연
희곡 < 보이체크 >의 뮤지컬화는 과연 성공적이었을까?
최근에 희곡 < 보이체크 >를 다시 읽어봤다. 그리고 읽다 보니 4년 전에 봤던 뮤지컬 < 보이첵 >이 문득 떠올랐다. 그래서 그 당시 기록해 놨던 관극 후기를 다시 읽어 봤다. 그리고 이번엔 이를 기반으로 < 보이체크 >의 뮤지컬화에 대한 내 개인적인 오피니언을 기록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기고해보려 한다. * 2014년에 공연된 윤호진 연
by
윤소윤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이 끝나고 우리에게 남는 것 [공연예술]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판사 인턴을 하고 있던 내게 굉장히 큰 울림으로 다가온 연극이었다. 연극은 잡지사의 외형을 띄고 있지만 잡지사에 국한되는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연극 자체가 ‘사람’과 ‘관계’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라는 말처럼 사람+관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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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욱 에디터
2018.02.21
오피니언
공연
Musical Top 1 - Elisabeat.
"Musical Big4는 물론 훌륭한 작품이다. 그러나 그 이름에만 속아서 자신이 좋았던 작품을 Big4보다 아래에 둘 필요는 없다. 특정 작품이 좋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그 작품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작품이 당신에겐 Musical Top1이 될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구절이다. 이 구절을 본 후로부터 줄곧 내게 있어 Big4는 어떤 작품일지 한참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머니 사정을 생각지도 않은 채 공연장을 수없이 찾아갔다. 영상과 영화를 쉬지 않고 찾아 새로운 작품들을 탐닉했다. 봤던 작품도 다시 볼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다니길 약 1년, 한 30편 정도의 뮤지컬을 봤다. 하지만 완벽 그 자체를 자랑하는 메킨토시의 Big4를 꺾는 작품은 쉽게 등장하지 않았다.
Musical Top1 – Elisabeat.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 쓴 정말 아끼는 책이 있다. 지인인 이동섭 작가의 '뮤지컬 토크 2.0' 이란 책이다. 이 책은 줄거리만 나열하는 인상주의적 감상을 적은 흔한 책이 아니다. 자신의 주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감상하고 작품의 해석과 해설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독자에게도 그런 방법으로 뮤지컬을 즐길 수
by
최혁희 에디터
2018.02.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타이타닉과 세 개의 시간 : 뮤지컬 < 타이타닉 > [공연예술]
실화를 다큐처럼 전달하고 싶었다면 성공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지나치게 거시적인 데다, 장르를 소거한 프레임 속에선 인간에 대한 메시지가 잘 들리지 않는다. 세 개의 시간 속에서 침몰을 향해 달려갈 뿐.
사상 최대의 해양 참사로 알려진 ‘타이타닉호의 침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를 소재로 <타이타닉>(1997)이라는 영화를 제작했고,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래서 ‘타이타닉’이라고 했을 때, 많은 대중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선상 키스신, 그리고 그 위를 덮는 셀린 디온의 목소리를 떠올릴 것이다. 그래서일까? 동명의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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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2.11
리뷰
전시
[Review] 좋아하지 않는 연예인의, 실물을 만나는 일_ 'HI, POP' 전시를 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연예인의, 실물을 영접하는 일 사실 좋게 보고 온 전시나 공연의 리뷰를 쓴다는 것은 꽤 부담스러운 일이다. 일단 필자는 대단한 평론가도 아닐뿐더러, 전시의 오밀조밀한 부분에 대해 세세히 평할만큼의 다양한 전시 향유 경혐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꽤 좋은 기분으로 남은 '전시'에 대한 리뷰글을 쓰는 일은 참 어렵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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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8.02.08
리뷰
PRESS
[PRESS] 지우고 싶지만 넘어야 하는 것, 연극 ‘선을 넘는 자들’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선을 넘는 자들' 극단 놀땅 作 2018년 2월 3일(토)-2월 11일(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월요일 쉼 《 시놉시스 》 “선을 넘어야 합니다” “자네에게 선은 뭔가?” “지우고 싶지만 넘어야 하는 것.” 북측 비무장 지대에 숨어든 김군. 그는 얼마나 더 가야 남한인지를 가늠하며 한겨울 매서운 추위와 싸
by
이다선 에디터
2018.02.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배우 ‘한지상’을 소개합니다 [공연예술]
수많은 뮤지컬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언제나 믿고 보는 배우가 있다. 바로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다. 나는 2011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한 장면을 공연하는 영상 속에서 한지상을 처음 발견했다. 당시 ‘게이브’역을 맡아 열연했던 그는 다른 두 주연 배우에 비해 분량은 적었으나 그 적은 분량 속에서도 실력이 눈에 띄었다.
by
차연주 에디터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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