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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연극]
1980년, 소시민 김두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 위해서 억울하게 강도 누명을 쓰게 된 이오구. 이오구는 출소 후 자신이 '쪼다'가 아님을 증명받기 위해서 김두관을 찾아가 딱 한 번 만 칼로 배를 찌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얼떨결에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김두관은 고민 끝에 이오구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는데. 블랙코미디를 좋아하는 편이다. 아이러니한 상
by
이승현 에디터
2018.10.20
리뷰
공연
[Preview] 용기에 대한 한 편의 블랙코미디, 연극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창작집단 상상두목 공동제작 연극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작/연출 최지언) 2018년 10월 25일(목)-11월 4일(일) 평일 19시 30분 / 주말 15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 시놉시스 :: 1980년, 소시민 김두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 위해서 억울하게 강도 누명을 쓰게 된 이오구. 이오구는 출
by
이다선 에디터
2018.10.19
리뷰
공연
[Preview] 쓴 미소는 더 쓴 메시지를 담보한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서두에 올리고 만 필자를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Preview] 쓴 미소는 더 쓴 메시지를 담보한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시놉시스 1980년, 소시민 김두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 위해서 억울하게 강도 누명을 쓰게 된 이오구. 이오구는 출소 후 자신이 ‘쪼다’가 아님을 증명받기 위해서 김두관을 찾아가 딱 한 번 만 칼로 배를 찌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얼떨결에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김두관
by
손진주 에디터
2018.10.17
리뷰
도서
[Review] 부엔 까미노! 당신의 무탈한 순례를 기원합니다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혼자 산길을 걸으며 나를 만났다. 꽁꽁 숨겨뒀던 '나'였다. 잘난 척하는 나, 착한 척하는 나, 인색하고 꽉 막힌 주제에 너그러운 척하는 나, 멋진 척 하는 나, 강한 척 하는 나, 귀신같이 핑계를 찾아 책임을 회피하는 나 그리고 용기 없는 약해빠진 나를 만났다. 그런 내가 싫어 고개를 저으며 눈물을 찔끔거렸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나였다. 아닌 척 하느
by
이승현 에디터
2018.10.14
리뷰
도서
[Review] ‘잠시 멈춤’이 필요한 누구든, 부엔 까미노!
모든 관계에서 떠나보는 것
Prologue. 요즘 들어 자주하게 되는 말이지만, 잠시 쉬어감이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대학생활로 인해 바뀐 환경과 생활 패턴이 적응될만한데도 여전히 힘든 순간은 언제든 찾아오기 때문이다. 모든 선택의 자유를 가진 반면, 책임도 함께 지게 되지만 여전히 반만 어른인 상태의 초보 성인이라 뚜렷한 확신 없이 방황하기 일쑤다. 그런 자신이 싫은 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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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8.10.12
리뷰
도서
[Review]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도서]
비결은 무너짐
‘내애~ 주~를 가까~이이 하~려~어 하~므~은…….’ 절박한 마음으로 생전 불러보지 않은 찬송가를 다 불러댄다. -18 저자의 내면에서 저절로 울린 찬송가는 위기의 순간마다 저자와 함께였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후, 내 귀에서는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다른 찬송가가 울리고 있었다. 까미노는 이렇게 내가 비난하던 것, 우습게 여기던 일, 나
by
환영 에디터
2018.10.10
리뷰
PRESS
[PRESS] 미디어를 모르는 사람이 읽는 미디어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 9개
나는 미디어를 모른다 많이 들어 봤다는 이유만으로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착각할 때가 있다. 나에게는 '미디어'라는 단어가 그렇다. 미디어라 하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미디어가 사전적인 의미로 '매체'를 뜻하며 무언가를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전달하는 수단이라는, 기본 개념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의미가 너무 광범위하고 형태도 다양해서
by
김소원 에디터
2018.09.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Error : 알고리즘으로는 해결 안 됩니다 [시각예술]
2018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서울 미디어시티 비엔날레에 갔다 왔다. 사실 비엔날레의 존재를 안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SNS에서 미디어시티 비엔날레 후기를 흥미롭게 읽었지만 까먹고 있다가 몇 주 전에 여행 계획을 세우며 광주에도, (광주비엔날레 : 상상된 경계들) 목포에도 (전남수묵비엔날레) 비엔날레가 진행 중이라는 걸 알게 됐다. 전시회의 일종인 것 같은데 찾아보니 ‘비엔날레’는
by
강혜수 에디터
2018.09.21
리뷰
도서
[Preview] 그 곳으로 가야만 하는 걸까 [도서]
책 <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 프리뷰
책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발간 소식을 듣고 두 가지 영화가 한꺼번에 떠올랐다. 하나는 <와일드>(2014), 다른 하나는 <나의 산티아고>(2015)이다. 책 프리뷰이지만 떠오른 김에 영화 이야기를 짧게 하는 게 좋겠다. 두 영화는 닮은 듯 다르다. 공통점은, 주인공이 각자의 일상에서 한 발짝 떨어지기 위해 '고생길
by
환영 에디터
2018.09.15
리뷰
도서
[P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P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너는 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니? 하고 싶은 것은 꼭 해내고 마는 멋진 친구 한 명이 있다. 내가 가장 놀랐고, 친구가 정말 멋져보였던 그녀의 도전을 꼽으라면 바로 '순례길에 오른 것'이었다. 프랑스의 국경 마을 생장에서 야곱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의 북서부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무려 800km를 걸어야
by
이승현 에디터
2018.09.14
리뷰
도서
[Preview] 치유를 찾아나선 길,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작년 이맘때쯤, 개강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 꽤 오랫동안 우울했었던 경험이 있다. 잘 풀리지 않는 일도 없었고 특별히 힘들었던 관계도 없었는데 왜인지 무기력함을 느껴 축 처지기만 했던 시간이었다. 나를 둘러싼 것들 모두가 한없이 귀찮고 의미없어 보였다.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가서 갑자기 찾아왔던 이유모를 슬럼프도 지나갔지만, 하나 깨달은 게 있었다. 살다
by
차소연 에디터
2018.09.13
리뷰
도서
[Preview] 나를 찾아 걸어 떠나는 여행, 산티아고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은 산티아고 순례길, 먼저 다녀온 저자의 글이 기대되는 밤이다.
최근에 산티아고를 찾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행길이라고 불리던 길이 이제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아직 가보기도 전이라 잘 모르지만 괜히 홍보가 덜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나만 아는 홍대 인디밴드 그런 느낌과는 다르다. 여행지이기 때문에. 아차, 스페인 산티아고에 대한 소개가 늦었다.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by
정수진 에디터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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