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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대로만 자라다오 [사람]
귀국행 비행기에서 만난 꼬마 친구
비행기 탑승 하루 전, 늦은 좌석 선택으로 창가도 복도 쪽도 아닌 가운데 양쪽에 사람에 낀 좌석에 앉고 말았다. 그래도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도 아니고 다운 받아온 영화도 있었고 옆에 친구도 있었기에 큰 불만은 없었다. 왼쪽은 친구가 앉아서 오른쪽에는 누가 앉으려나 궁금해하던 찰나에 한 꼬마 친구가 나타나 착석했다. 보아하니 꼬마 친구의 가족분들은 우리보
by
이한별 에디터
2025.08.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 시절 우리를 울렸던, 너의 이름은 [영화]
이 영화에서의 어떤 요소가, 도장 찍듯이 여운을 남겼나?
* 조금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사람들은 모두 마음 한 편에 자신의 ‘인생 영화’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각자의 기준대로 “이 영화는 안 보면 후회한다” 라고 판단하는 그런 영화들 말이다. 나에게는 인생 영화가 계속 바뀌어왔다. 한 마디로 줏대가 없었다. 어떤 영화를 보면 “와 진짜 이건 인생 영
by
이연지 에디터
2025.07.22
리뷰
영화
[Review] 진정한 스스로가 되는 법에 대하여 - 우리들의 교복시절
어떤 시절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계기로 스스로 ‘진짜’가 되는 경험을 겪는지가 중요한 것 아닐까
교복이란, 입어야 할 땐 입기 싫고, 입지 못할 때가 오면 그리워하게 되는 옷이다. 교복을 입는 시절, 10대 자체가 그렇다. 10대를 지나갈 때는 공부도 고민도 마냥 싫지만, 막상 10대를 끝내고 돌아보면 빛나는 시절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은 국적과 시대를 넘어선,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10대 시절의 향기를 불러일으키는
by
김은빈 에디터
2025.07.19
리뷰
영화
[Review] 무더운 시절을 멋지게 통과한 우리의 교복들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긴 터널처럼 느껴졌던 그 시절을 지나고 있는 주인공의 성장에 마음이 쓰이고, 어느새 위로를 받게 된다.
야간반의 꼬리표 주인공은 대만의 장녀 고등학생이다. 고등학교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제일여고 야간반에 들어가게 된다. 엄마는 명문고에 진학했다는 이유로 만족하지만, 야간반이라는 꼬리표는 계속해서 주인공의 자존감을 깍아내린다.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슬픈을 추스리기도 전에, 엄마의 기대와 압박 속 명문고 진학을 선택 해야 했던 모습은,
by
박정빈 에디터
2025.07.19
리뷰
영화
[Review] 아직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청춘,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청춘 이야기
인생은 한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생각보다 인생은 복잡하며 크고 넓기에 멀리까지 내다보아야 한다. 숲속에 나무 한 그루가 베어졌다고 그 숲이 무너지지 않는다. 먼발치에 서서 그 숲을 바라봤을 때 여전히 그 숲은 울창하고 아름답다. 이미 베어진 나무는 정성을 들여 다시 잘 키워서 자라나게 하면 된다. 결국 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에 너무 집착할 필
by
조은정 에디터
2025.07.17
리뷰
영화
[Review] 바랜 교복에도 뚜렷이 각인된 그 이름 -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입시'라는 시스템 아래, 아름답게 방황하는 청춘들 - <우리들의 교복시절>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이 장르를 결코 모르기 힘들 것이다. 그만큼 매력적이고, 항상 보고 나면 우리를 큰 여운의 파도로 감싸는 장르이기에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그 단적인 예가 한국에서 최근에 리메이크 된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청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일 것이다. 과거부터 늘
by
오태규 에디터
2025.07.17
리뷰
영화
[Review] 찬란하고 위태롭던 그 때 그 시절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찬란함과 위태로움이 공존했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무언가에 지나치게 집착하던 상황에서 가벼운 환기가 필요했다. ‘우리들의 교복시절’은 그렇게 충동적으로 보게 된 영화였다. 시사회는 배우와 연출진의 화기애애한 영화 소개로 시작되었고, 영화를 다 본 후에는 예상보다 더 생각할 거리가 많아 여운이 남았다. 이 영화는 ‘청춘 로맨스’에서 ‘청춘’에 더 방점이 찍혀있는 영화였다. 상영이 끝났음에도 나는 여전히 펑
by
김효주 에디터
2025.07.16
리뷰
영화
[Review] 우리가 품었던 청춘의 초상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순하고도 쌉싸름한 소년 시절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만=청춘 영화’라는 공식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청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작품들의 흥행으로 이 공식은 굳건하게 지켜지고 있다. 오토바이, 습한 날씨, 넉넉하고 편한 교복, 외식 문화 같은 대만 특유의 정서와 모두가 공감할 만한 아련한 첫사랑 서사
by
양아현 에디터
2025.07.14
리뷰
영화
[Review] 네가 내 짝꿍이야? - 우리들의 교복시절 [영화]
1997년 대만을 배경으로, 정체성과 성장의 혼란을 섬세하게 그린 청춘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나’ 찾기의 여정을 따라간다.
“청춘의 시작, 무대인사에서” 박수가 터지고, 웃음이 섞인 환호가 상영관을 가득 채웠다. 짧은 무대인사였지만, 스크린 밖에서도 영화의 진심은 충분히 전해졌다. 7월 11일 개봉한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女孩上場)은 1997년 대만을 배경으로, 청춘의 성장과 우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연출은 촹칭션(Chuang Ching Shen) 감독이
by
김소연 에디터
2025.07.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18년 만의 귀환, 블랙 퍼레이드가 돌아왔다 [음악]
2000년대를 책임진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18년 만의 내한 공연
2025년 7월 7일, 한국의 ‘록 덕후’들을 열광하게 만든 뉴스가 떴다. 바로 미국의 이모(Emo) 팝 펑크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가 내한 소식을 알린 것! 2008년 내한 콘서트 이후 약 18년 만에 개최되는 내한 콘서트로, 2026년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콘서트이기도 하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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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에디터
2025.07.1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우리들의 교복시절
우리가 대만 청춘 로맨스에 기대하는 모든 것
우리들의 교복시절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7.03
문화소식
영화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우리가 대만 청춘 로맨스에 기대하는 모든 것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우리가 대만 청춘 로맨스에 기대하는 모든 것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이자 관객들이 기대하는 대만 청춘 로맨스의 모든 것이 담긴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이 오는 7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촹칭션 | 출연: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 | 수입: ㈜에무필름즈 | 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에
by
박형주 에디터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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