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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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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예술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니키 드 생팔' 展
삶을 온전히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
예술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니키 드 생팔 展 예술이 개인의 삶을 완전히 뒤바꾼 사례는 많다. 고통과 상처를 예술로 치유한 사례도 많다. 다만, 완전하게 유명해진 뒤라야 주목받음에 알려진 사례는 언제나 위대한 예술가, 유명한 예술가에 국한된다. 예술이 가진 힘 중 하나가 그 행위 과정에서 얻는 치유라 한다면, 니키 드 생팔은 그 영향을 제대로 받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8.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확행보다 더 확실한 행복, 아멜리에 [영화]
오늘의 행복을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말이 등장하기 전부터 난 소확행을 즐기던 사람이었다.’이 정도 대학에 이 정도 외모에 이런 가족들과 친구들을 가진 나는 행복해!‘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고 날씨가 좋으면, 길 가다가 예쁜 귀걸이를 보면, 남자친구의 애교 있는 한마디를 들으면 그걸로 행복했다. 행복이라는 건 멀리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행복에 대
by
김소현 에디터
2018.07.27
리뷰
전시
[Preview] 여성의 권리를 예술로 그려낸 작가, 니키 드 생팔 展
여성의 권리를 외치다, 니키 드 생팔
여성의 권리를 예술로 그려낸 작가, 니키 드 생팔 展 Niki de Saint Phalle, Nana Fontaine Type, 1971, 1992 ⓒ 2017 Niki Charitable Art Foundation ADAGP, Paris - SACK, Seoul 무지개를 담은 조각, 알록달록한 형형색색의 향연. 니키 드 생팔의 조각을 한 마디로 압축한다면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7.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엉뚱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 - 무드 인디고 [영화]
괴짜같은 영화 속 세상
영화의 첫 시작부터 뜬금없고 알 수 없는 장면들이 지나간다. 타자기가 레일을 따라 움직이면 사람마다 각자 맡은 문장이 있는 듯 바쁘게 손을 움직이며 타자기를 두드린다. 타자기는 이 영화의 주인공 콜랭을 설명하며 영화가 시작된다. 장면이 바뀌면 생쥐가 열심히 뛰어다니며 요리하는 사람을 돕는다. 작은 텃밭에서 채소를 건네주고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자연스레 애니
by
백지원 에디터
2018.07.12
리뷰
공연
[Review] 프랑스 사회 속 위선과 희생당한 사랑 - 라 트라비아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프랑스 사회 속 위선과 희생당한 사랑" 라 트라비아타 - LA TRAVIATA - Intro. 내용에 앞서 지난 28일 목요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2018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시간상의 이유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만을 관람하였다. 작년 이곳에서 진행된 2017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관람한 오페라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01
리뷰
도서
[Preview] 유럽 서점의 책문화를 소개하다, '시간을 파는 서점'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저자 ‘네딸랜드’는 독자로서, 엄마로서, 교사로서 보고 느낀 서점들의 책문화을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독일, 영국, 포르투갈의 주요 서점과 책마을의 책문화 현장, 역사를 보여준다.
평소에 나는 어디론가 떠날 때마다 근처에 있는 독립서점들을 꼭 검색해본다. 예전엔 대형서점들을 자주 가곤 했었는데, 독립서점을 한 번 가본 이후로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독립서점을 둘러보면, 그렇게 설렐 수가 없다. 대형서점에는 베스트셀러를 위주로 나열되어 있다면, 독립서점은 책방지기 마음이다. 독립서점에는 보통의 삶을 사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by
김정하 에디터
2018.06.17
리뷰
도서
[Preview] 책을 읽어야겠다. 여행을 떠나야겠다 [도서]
집 앞에 서점이 생겼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보다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보니, 실제 서점에서 구매하는 책의 양은 많지 않다. 그리고, 꽤 까탈스러운 성격 탓에 구매한 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적이 손에 꼽는다. 최선의 방안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은 뒤 나와 맞는 책을 서점에 가서 구매했다. 하지만, 이젠 이야기가 달라졌다. 독립 서
by
강인경 에디터
2018.06.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족보다 더 가족적인, 마카담 스토리 [영화]
이들은 서로에게서 자신이 아는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하며 온기를 느낀다. 그런 일련의 장면들은 나이, 국적, 언어, 사회에서의 역할과는 상관 없이 인간이라는 존재가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그래서 이 영화는 사회 제도적으로 엮인 가족관계가 전혀 나오지 않음에도 가족적이다. 영화는 우리가 정서적으로 '가족', '가족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어떤 제도보다도 잘 구현해낸다.
같은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들을 다룬 영화. 소소하지만 일상과 관계에 대한 많은 통찰이 담겨있다. 영화는 크게 세 가지의 서사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각각 2층에 살아 엘리베이터를 탈 일이 없어 수리비를 내지 않은 스테른코비츠와, 어머니와 함께 살지만 혼자인 외로움 속에 있는 샬리, 그리고 아들을 감옥에 보내고 홀로 사는 아랍계 이방인 하미다. 이
by
주유신 에디터
2018.05.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한 프랑스 뮤지컬의 특징 고찰 [공연예술]
프랑스 뮤지컬을 본다면 그동안 접하기 쉬워 자주 접했던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확연히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쾌하고 밝은 미국의 뮤지컬에 비해 프랑스 뮤지컬은 어두운 내용을 담은 뮤지컬이 많고 결말 역시 비극으로 끝나는 작품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뮤지컬과 프랑스 뮤지컬을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점이 있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by
정선민 에디터
2018.05.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름의 미학, 타인의 취향에 대하여 [영화]
타인의 취향을 통해 바라본 취향의 문제
Le Gout Des Autres, The Taste Of Others :타인의 취향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타인의 취향. 이 글에서는 영화의 내용이나 단순한 감상이 아닌, 영화 속 인물들이 마주하는 타인의 "취향"에 대한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01. 취향은 공유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by
박성원 에디터
2018.04.13
리뷰
공연
[Review] 피아노 선율과 함께 숨 쉬는 한 남자를 보았다.
콘스탄틴 리프시츠라는 예술가의 얼굴
콘스탄틴 리프시츠, 그의 시선은 피아노 건반과 천장 사이의 애매한 허공을 떠돌았다. 그는 곡을 연주하는 내내 고개를 숙였다, 하늘로 들었다, 관객을 잠깐 외면하는 듯 벽 쪽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동시에 쉴 새 없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그의 입술은 연주를 위해 필요한 어떤 언어, 그런데 자기 자신만이 알고 있는 그런 언어로 말하기 위해 움트는 것 같았다
by
이서연 에디터
2018.04.10
리뷰
도서
[P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P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 Goya A L'Ombre Des Lumieres -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의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다. 고야는 스페인 궁정화가의 전통을 이은 '고전적' 의미의 마지막 대가이자, 전통적인 회화 형식을 차용하되 주제에서 거리를 두며 새로운
by
이승현 에디터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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