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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5. 아이들의 마음 앞에 서 있는 어른들에게
아동학대,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만나보다.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면 그들에게서 부정적인 기운을 찾아보기 어렵다. 스크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부터 아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까지, 대부분의 영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언제까지나 사랑 속에 있고 관심의 대상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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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8.10.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웨더' 전시와 세이수미 공연을 함께 - 여름의 끝
음악이 리스너를 전시로 이끌었고, 전시는 관람객을 음악으로 이끌었다. 국내 최초 전시 OST 프로젝트.
전시(exhibition)에 OST가 있다면?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전시 OST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기획이었다.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페이스 오디티와 디뮤지엄이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OST가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많은 이들의 인스타그램 혹은 카카오톡 배경화면을 세게 치고 있는 바로 그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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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9.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이야기의이야기] 무지개 끝에서
이야기의 이야기 무지개 끝에서 :책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리뷰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어나 표현에 있어 불편한 부분 또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 부탁드립니다. *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인천 퀴어 축제는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지 못했다. 퀴어 축제에 반대하는 혐오세력은 이른 새벽부터 축제가 열리는 장소를 미리 점거했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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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8.09.17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4. 사각지대에서 '나'를 외치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영국의 뉴웨이브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엄청난 경제성장을 달성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북부 공장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뉴웨이브 작품들은 노동자들의 생활공간과 일상을 묘사하는 것을 통해 그들의 문제를 사실적으로 접근했다. 또한 이들은 물질적 풍요가 만든 개인주의의 팽배와 사회적 책임감의 약화 등 다양한 모순점을 파헤치는 것에 집중한다. 뉴웨이브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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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8.08.29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2. 스크린 속 여성 그리고 위스키와 담배
스크린 속 여성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말한다. 맞다. 영화는 현실과 맞닿아있다. 하지만 그 프레임 속에는 보고 싶은 또는 보여주고 싶은 현실만 들어있기도 하다. 영화는 줄곧 대중의 인식을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화는 본격적으로 선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됐고 대중문화라는 포장 아래 이데올로기를 고착시켰다. 영화는 현실을 바탕으로 두고 있지만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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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8.08.02
작품기고
The Artist
[Calli-Review]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
주말 전시회 관람을 계획하고 있던 중 '마르크 샤갈'의 전시회가 동시에 두 곳에서 다른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시선을 돌리게 되었다. 두 전시 중 고민하던 찰나 영혼의 정원 특별전을 선택하게 되었다. 강남에 위치해있는 m컨템포러리 이곳은 내가 이전 관람했던 전시 중 하나 팝아트전을 관람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 때를 떠올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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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희 에디터
2018.07.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낙천적인 즐거움을 바탕으로 노래하던 아티스트는 주제로는 공감과 위로까지, 장르로는 락까지 영역을 넓히며 성장했다. 앨범 발매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페퍼톤스는 백발 할아버지까지 노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니 타이틀곡 제목은 '긴 여행의 끝'이지만 페퍼톤스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페퍼톤스가 전하는 이별과 위로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끝나지 않은 여정 지난 5월, 페퍼톤스가 6집 정규 앨범 [long way]를 발매했다. 수록곡은 총 8곡으로 5집의 14트랙에 비하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앨범 발매까지 (중간의 라이브 앨범을 제외하면) 무려 3년 9개월이 걸렸다
by
김나연 에디터
2018.06.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혁오 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갈 곳 없어 방황하던 청춘은 이내 성장하여 타인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한 걸음 나아가 이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혁오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우.사.인 5] 혁오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혁오의 성장 - 이야기의 끝과 새로운 시작 지난 5월, 혁오가 세 번째 EP앨범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했다. 혁오는 첫 EP [20]으로 조금씩 존재를 드러내더니, 2015년 무한도전에 출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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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6.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대구 '인디밴드 콘서트 - 樂樂樂' 리뷰
대구에서 진행된 '인디밴드 콘서트 - 락락락' 공연 리뷰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본인의 음악과 이야기를 노래하는 보석같은 아티스트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사.인 5] 대구 '인디밴드 콘서트 - 樂樂樂' 매달 1일쯤이 되면, 저는 이번 달에 있을 공연 정보를 찾아봅니다. ‘좋은 공연은 놓치고 싶지 않다!’는 집념으로 인터넷을 파헤치다 보면, 다양한 지역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낯선 이름들을 이따금씩 발견합니다. 그리고 직접 아티스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들의 진솔함에서 새어 나오는 ‘열정’은 빛을
by
나예진 에디터
2018.06.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대구 공연 리뷰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이 5월 26일,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3월에 발매했던 싱글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를 주제로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사.인 5]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 대구 매일 같은 하루에서 조금이라도 일상을 벗어나는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한 마디 격려처럼 느껴지기 마련이고, 그래서 황인경의 공연은 하나의 돌파구와도 같았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좋은 음악을 노래하는 뮤지션을 눈과 귀에 담아오는 것은, 오후의 봄날처럼 분명 멋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by
나예진 에디터
2018.05.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 행복한 음악 피크닉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한 층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일요일의 뷰민라, 기억에 남는 무대들부터 아쉬웠던 부분까지 전해드립니다.
[우.사.인 5] 뷰티풀 민트 라이프 행복한 음악 피크닉 DAY ② 리뷰, 그리고 조금 남은 아쉬움 폭우같이 내리던 비는 밤새 싹 개었지만 여전히 질퍽이는 진흙이 어제의 날씨를 말해주던 일요일 올림픽공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잔디마당에는 전 날 인원의 2배가 넘는 사람들이 우비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페
by
김나연 에디터
2018.05.28
작품기고
[달에 쓰는편지] 소소하게
무엇이든 행복하게 주세요.
소소한 행복 초코빵에 초콜릿 가득 들어있는 길 가다 보는 아기 고양이 근무 중 딴짓하기 퇴근 후 마시는 맥주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 이야기 소소한 행복 무엇이든 행복하게 주세요. 아주 소소하게 아주 평범하게
by
이채연 에디터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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