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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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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서로에 대한 무지, 끝없는 갈증의 시작 <도서 갈증>
서로에 대한 무지, 끝없는 갈증의 시작 <도서 갈증> 줄거리 ‘아내의 불륜 상대를 폭행하고 경찰을 퇴직한 후지시마 아키히로. 경비 회사에 근무하는 어느 날 헤어진 아내의 전화를 받는다. 딸 가나코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름한 얼굴, 가녀린 몸 그리고 색깔이 엷은 커다란 눈동자. 가나코의 방을 뒤지던 후지시마는 여고생 신분에 잠깐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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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에디터
2018.12.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힘 빼기 기술 [도서]
우리는 힘 좀 빼고 살아야 해
이십몇 년을 살면서 주로 픽션을 읽어왔다. 지루하고 평범한 현실의 이야기보다는 가상의 인물들이 꾸미는 아름다운 가짜가 더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소설 장르를 주로 읽어왔다(사실 책을 잘 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라는 거다). 하지만 요즘은 에세이가 더 좋다. 작가의 실제 이야기, 더 가볍게 말하자면 작가가 썰 푸는 걸 보는 게 더 좋다. 누구나 겪어볼
by
송지혜 에디터
2018.12.02
리뷰
도서
[Review] 영화, 그리고 철저한 객관화
약 열 개의 영화를 분석하고 그 안에서 메시지를 발견하며 이루어지는 행위에 대해 감탄하고 비평한다.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물론 영화관, 집이라는 공간에 제한되지 않은 채 영화를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둘은 시의성이나 공간성 모두 명확히 차이를 보인다. 나는 굳이 말하자면 영화관족에 더 가깝다. 현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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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8.1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마음의 설렘이 있는 일에 인생을 쓰자 [도서]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에디터 본인의 인생을 고민하며 적은 도서 추천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제목은 유시민 작가의 베스트셀러로 유명하지만, 사실 나에게 이 제목으로 먼저 떠오르는 책은 따로 있다. 바로 동명의 제목으로 3년 앞서 출판된 가수 크라잉넛의 책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내 인생에서 가수 크라잉넛은 큰 자리를 차지한다. 초등학교 때 '퀵 서비스맨'으로 그들의 음악을 처음 접했다. 노래가 좋고 즐거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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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2018.11.07
리뷰
도서
[REVIEW] 걸어 떠나는 여행, 내면과 외면의 만남, 스페인 산티아고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는 자아 찾기 대장정, 800km의 이야기 정주행!
약 5년 전에 EBS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한 다큐를 본 적이 있다. 아니 정확히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화 160만원으로 다녀온 한국 청년의 이야기였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그 남자의 무모함에 관심이 갔다. 수중에 돈 50만원만 남기고 스페인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었고, 여행을 가서는 160만원이 동 날 지경에 이르자 대학 동아리 때 배운 팬터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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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10.15
리뷰
도서
[Review] 정답없는 변화의 길, 산티아고 순례길 [도서]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무지한 것이 부끄럽지만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다. 그래도 책을 받기 전에 좀 찾아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알아보니, 순례길이니까 기독교 신자들이 성지 순례를 위해 걷는 길인가 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관광 상품으로도 나왔으며 최근에는 가수 그룹 god가 TV 프로그램에서 걷기까지 하니 꽤 유명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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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10.15
리뷰
도서
[Review] 까미노의 매력에 대하여,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산티아고의 매력을 알게 해주는 책,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무작정, 떠나게 된 길 9월의 마지막 주말,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다. 무얼 할까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하기 전에 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언젠가 여유가 흘러넘쳐 무료할 정도의 시간이 나면, 책을 읽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 생각났다. 퇴사 기념 회식 자리에서 동료로부터 '퇴사하면 무얼 할 거냐'는 물음에 산티아고를 갈 거라는 말을 뱉고,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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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8.10.07
리뷰
도서
[Review] 애칭 – 도서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도서]
애칭으로 나무를 부르다
식물을 보고 있으면 경이롭다. 각각의 색으로 향으로 모습으로 지구의 한 켠에서 고요하게 자신을 지키는 모습이 경건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있다. 나는 신을 믿기에, 신의 솜씨에 감탄하기도 한다. 그런 식물체 중에서 가장 견고한 것. 인간 뿐 아니라 다른 생물체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는 나무에 관한 책을 읽었다. 1. 애칭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나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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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8.10.03
리뷰
도서
[Preview] 나를 찾아 걸어 떠나는 여행, 산티아고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은 산티아고 순례길, 먼저 다녀온 저자의 글이 기대되는 밤이다.
최근에 산티아고를 찾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행길이라고 불리던 길이 이제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아직 가보기도 전이라 잘 모르지만 괜히 홍보가 덜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나만 아는 홍대 인디밴드 그런 느낌과는 다르다. 여행지이기 때문에. 아차, 스페인 산티아고에 대한 소개가 늦었다.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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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9.13
리뷰
도서
[Review] 모두의 이야기 : 도서 '프리즘오브 09 파수꾼'
누군가 나에게 영화와 드라마라는 선택지를 준다면 난 단연 영화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영화는 드라마가 가지지 못하는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랄까. 보통 두 시간 내의 러닝 타임이 지났을 때 관객에게 남는 영화 특유의 여운은 나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곤 했다. 그리고 그 여운을 지속하기 위해 나는 인터넷을 열어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본을 읽어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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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8.09.12
리뷰
도서
[Review] 후회 없는 여행의 첫걸음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후회 없는 여행의 첫걸음 설렘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사실 스페인은 필자에게 그리 좋은 인상을 준 나라가 아니다. 지난겨울,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 가장 악몽인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저가항공 비행기의 결항이었다. 파리에서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던 나와 친구는 출발 직전 갑자기 항공기의 결함으로 취소되고 대신 받은 티켓이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를 경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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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에디터
2018.09.04
리뷰
도서
[Review] 가정에서 여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 도서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정말 괜찮아?
당신이 스물한 살- 배가 덜 갈라졌을 때 아이엠에프가 당신의 기둥과 함께 터지기 전 머리숱은 지금과 달리 풍성하고 미간 사이가 평평했을 때 옷장 속에는 공짜로 받은 거적때기 말고 짙은 청색의 스커트와 노란 스카프가 걸려 있을 그때의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를 후회하지 않을까, 엄마 나는 아무래도 괜찮아, 나선미 저 시에 엄마의 자리를 아빠로 채웠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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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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