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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슬픔의 끝엔 차가운 감동이 있다[문학]
어떤 한 사람의 인생을 떠올려 보자.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인물이거나 존경하는 유명 인사의 생도, 화제의 인물도 좋다. 그나 그녀의 삶이 꽤 괜찮아 보이는가? 조금의 시련은 있었겠지만 멋지고 감동적이고 화려해서 한번쯤 살아볼만한 인생인가? [서점 자기계발서 코너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수많은 성공신화에 휩싸여 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by
김해서 에디터
2016.02.24
리뷰
공연
[Review] 한정림의 음악일기 : 눈사람
오랜만에 비가 보슬보슬 내렸던 날, ‘한정림의 음악일기’로 마음까지 촉촉이 적셨다.
한정림의 음악일기 눈 사 람 ● ● 길었던 설날 연휴가 끝나고, 그 주에 찾아온 소중한 공연. 마리아칼라스홀도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즐거웠던 여행스케치의 토크콘서트, 그리고 강렬했던 진킴 더 재즈 유닛 콘서트. 앞선 두 개의 공연 모두 정말 재밌게 관람했기에, 마리아칼라스홀로 향하는 세 번째 발걸음을 더욱 기분 좋게 내딛었다. 해를 사랑한 눈사람 이번
by
김민지 에디터
2016.02.14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시인 김용택. 그가 이번에는 여러 문인의 시를 직접 읽고 따라 써보며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101편의 시를 엄선했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김용택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 김용택 시인이 권하는 따라 쓰기 좋은 시 101+10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시인 김용택. 2001년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장르인 시를 엮어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하며 대중에게 시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by
이희영 에디터
2016.02.09
리뷰
전시
[Review] 외로움과 슬픔에 지지 않은 프리다 칼로
프리다의 핵심을 보고, 리베라라는 존재를 알고, 멕시코 미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
FRIDA KAHLO 집에서 멀지 않은 공원에 위치한 미술관에 가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날씨 좋은 날 공원에 산책이나 소풍을 가는 기분과 비슷했다. 길을 잘 몰라서 무작정 풀길을 걸어 내려가기도 했다. 미술관을 구경하기도 전에 나는 이미 벌써 기분이 좋았다. 미술관 입구는 프리다 칼로의 집을 옮겨놓은 모양새였다. 반쯤 열린 초록색 문은 포토스팟으로 적합해보
by
장미 에디터
2015.07.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
아름다운 짝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소름끼치는 싸이코이야기다. 난 베르테르같은 사랑은 죽어도 하기싫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BGM 소름 주의) 베르테르 효과. 유명인이나 롤모델이 죽었을 때, 그 사람의 죽음을 모방하여 죽는 효과를 말한다. 이 책이 발간됐을 때, 이 책은 순식간에 유럽 전역에 퍼진다. 유럽 전역에 퍼짐과 동시에 주인공인 베르테르를 따라 죽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베르테르 효과는 여기서 파생된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소름끼쳤다.
by
박민규 에디터
2015.04.02
작품기고
왼손그림,낯선 - 작품5. 슬픔
왼손그림,낯선 - 작품5.슬픔/ 모딜리아니의 작품에는 슬픔이 있다.그녀의 파란 눈동자에 슬픔이 있었고 긴 목에 슬픔이 있었다.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슬픔이 어디에 담겨있는지 알 수 있다.눈물은 눈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검고 검은 머리카락에서, 슬픔을 삼키는 목에서도 눈물은 나온다.그녀의 가녀린 목은 실로 울고 있었고 그녀의 기다란 머리칼도 슬픔을 감추진 못했다.
ART insight Art, Culture, Education - NEWS http://www.artinsight.co.kr/
by
전채은 에디터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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