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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Last. 마지막 소원
나는 그런 사람인가. 너는 그런 사람이야.
[9월 7일] 지금와서 네가 남긴 글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 정말 날 것이구나. 1. 서툴게 시작했더니 그렇게 마음을 쏟고도 마지막마저도 너는 서툴렀구나. 누가 서툴다는 말을 안 좋은 거라고 만든거니, 나는 서툰 너도 참 좋은데. 방황이 취미이긴 하나 보다. 두번째 방황을 하면서 첫번째 방황을 비추는 거울을 마주하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네. 별 생각
by
오예찬 에디터
2018.12.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삶과 죽음 사이를 조각하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그는 좋은 사람인가? [시각예술]
예술가들의 외도, 그곳에서 느끼는 교훈
인간이 걸을 때 자신의 몸무게를 의식하지 않고 가볍게 걷는다. 거리의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무게가 없다. 어떤 경우든 죽은 사람보다도 의식이 없는 사람보다도 가볍다. 내가 보여주려는건 바로 그것, 그 가벼움의 본질이다. - 알베르토 자코메티 (1910-1966) 자코메티의 예술세계 자코메티는 예술가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과정에서 어렸을때부터 예술감각을
by
김승아 에디터
2018.03.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은 선한 사람인가요? [문화전반]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는 분분한 논쟁을 낳으며 계속되어왔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을 주장했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은 의지적 확충 작용에 의하여 덕성으로 높일 수 있는 단서를 천부의 것으로 갖추고 있다고 하였다. 측은·수오·사양·시비 등의 마음이 4단이며 그것은 각각 인·의·예·지의 근원을 이룬
by
노혜상 에디터
2016.10.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서울토박이와 대구토박이가 함께 한 1박 2일 대구여행 [여행]
시간을 내버려 두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즉흥적으로 1박 2일 대구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친구가 늘 서울과 다른 점이 많다고 이야기하곤 해서 내려가는 길에 서울과 대구의 느낌은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흐드러지는 봄날입니다. 모두 바쁘게 산으로 들로 공원으로 봄을 즐기고 느끼고 있지만 올 해 저는 봄을 맞는 제 모습이 예전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봄이면 설레고 몽글몽글하던 것이 이제는 '봄이네 꽃이 예쁘네' 하는 정도로 무심해진 것이죠.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와 지친 것일지도 모르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느라 아직 긴장감이 배어있어서일지도
by
장지원 에디터
2016.04.10
리뷰
공연
#Review 당신은 '사람다운' 사람인가? '괴물'인가?
당신은 '사람다운' 사람인가? '괴물'인가?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2인극 페스티벌에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된 '잠수괴물'과 '진홍빛 소녀'! 2작품이 중간의 인터미션을 두고 1, 2막으로 나눠 펼쳐진다! 티켓 한 장으로 두 편의 강렬한 2인극을 볼 수 있는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이 공연은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있습니다!! 대학로
by
이슬비 에디터
2016.01.14
리뷰
전시
[Review] 모네전에 다녀온 그림일기, '모네, 빛을 그리다展'
제가 느꼈던 모네의 '사명'은 사실은 모네의 무한한 감탄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무지막지한 감수성을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보고 나니 발톱의 때만큼은 상상해 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도 당신의 모네를 만나보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느꼈던 모네의 '사명'은 사실은 모네의 무한한 감탄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무지막지한 감수성을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보고 나니 발톱의 때만큼은 상상해 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도 당신의 모네를 만나보았으면 좋겠네요!
by
조아란 에디터
2016.01.12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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