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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WELL-DYING [예술철학]
*웰 다잉 전문서적들 몇년 전만 해도 한국에 well-being(웰빙)열풍이 한창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웰빙 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동시에 상업적 키워드도 같이 떠오른다. '웰빙음식' '웰빙화장품' 부터 시작해서 '웰빙가구' '웰빙기구'등을 간판으로 내걸어 음이온, 원적외선과 같은 성분들이 나와 건강을 지켜준다는, 이른바 '웰빙'이면 다 통하던 시절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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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6.06.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지독한 노동 - The Great Labour [시각예술]
2016년 소마 미술관은 “사유와 행위의 주체이지 객체인 ‘몸’ 과 그에 투영된 동시대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 하는 일을 미술관의 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미술관의 정체성을 성립하고자 “작가 재조명” 이란 제목으로 정기 기획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설한 기획전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바로 ‘SOMA Insight: The Great Labour’ 이다.
The Great Labour 지독한 노동 당신은 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때 이런 생각을 해봤는지 모르겠다 “ 이 작가는 이 작품을 어떻게 창조해냈을까”. 전시회장에서 우리는 누군가의 손에서 탄생한 최고의 성과만을 감상하게 될 뿐, 그 과정을 볼 수 있진 않다. 그리고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과정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거나 얼마나 고된 작업을 거쳐야만
by
우정연 에디터
2016.06.24
리뷰
전시
[Preview]앤서니 브라운展_행복한 미술관
*************************************** '앤서니 브라운展_행복한 미술관' 날씨도 덥고, 주말에 집에만 있기도 모두 답답하실 이 때 즐겁고 행복한 '앤서니 브라운 전'이 작가활동 40년을 기념하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더이상 딱딱하고 재미없는 전시회가 아닌 남녀노소, 아이, 어른 모두가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쉽고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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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에디터
2016.06.2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독립영화의 보금자리 독립영화관, 그 위에 드리워진 그림자 [문화공간]
독립영화가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립영화관이라는 보금자리 같은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 보금자리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것만 같다.
▲ -구글 이미지 발췌 CGV나 롯데시네마와 같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걸린 상영시간표를 들여다보면 거의 항상 10편 정도의 영화가 상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일한 시기에 상영하는 영화가 대형 영화관 시간표에 있는 10편뿐이라고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10편의 영화들은 수익을 창출해낼 만한 상업영화이기에 그 곳에 걸려있을
by
반채은 에디터
2016.06.02
문화소식
공연
(06.03) 독도, 여행가다 [클래식,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바다와 섬)이 오는 6월 3일(금) 저녁 8:0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독도, 여행가다’를 개최한다.
독도, 여행가다 -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제8회 정기연주회 -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바다와 섬)이 오는 6월 3일(금) 저녁 8:0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독도, 여행가다’를 개최 합니다. <시놉시스> - 독도, 그리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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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6.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인간을 비추던 빛 속에서 짐승을 떠올리다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시각예술]
과연 누가 인간이고 누가 짐승인가. 당신이 발견할 수 있는 추악한 인간의 모습을 <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에서 찾아보라.
인간을 비추던 빛 속에서 짐승을 떠올리다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스포일러 다량 함유 불안한 시선으로 흔들리는 차 밖의 풍경. 화면이 한 차례 바뀐다. 병동 안의 한 남자가 일주일 간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다 깨어난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 주위의 소리가 먹먹해진다. 다시 화면이 바뀐다. 시간이 흐른 듯 하다. 석 달 전 사고 후 폐차
by
이호준 에디터
2016.05.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책을 프리뷰하다 '나름 독서' 프리뷰 [문학]
이채윤 작가의 '나름 독서' 프리뷰
책 제목부터 솔깃했다. 그간 여러권의 독서 권장책, 독서 추천책 등을 접했었지만 제목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나름' 이란 단어가 가지는 뉘앙스 때문이었을까, 전면을 가득 채우는 제목의 위압감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10분만에 끝내는 1일1권 이라는 문구가 솔깃해서 였을까. (가장 유력한 이유인 듯) 궁금함과 설렘을 안고 구입한 책,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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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에디터
2016.04.17
문화소식
공연
(04.21~04.24) 데드 독 [뮤지컬, LG아트센터]
니하이가 펼쳐낸 이 마법 같은 작품 안에는 웨스트엔드 뮤지컬을 능가하는 음악적 즐거움과 상상력 자극하는 기발한 무대 사용,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춤과 연기에 영국의 정통 인형극 펀치 앤 주디를 연상케 하는 인형들의 풍자까지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한 즐거움이 들어있다.
데드 독 19세기 <거지 오페라>가 21세기 뮤지컬로 탄생한다! 영국의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극단 중 하나인 니하이 씨어터(Kneehigh Theatre, 1980년 창단)가 드디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80년 영국 콘월의 작은 시골 학교 교사가 마을의 농부, 간판도장공, 전기공, 지역 학생들, 마을 카페의 기타리스트들을 불러 모아 연극 워크숍을
by
정이지 에디터
2016.03.2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한남동 독서당로의 예술 공간, 구슬모아 당구장 [문화 공간]
한남동 독서당로는 많은 예술 애호가들이 즐기는 곳이다. 지난 2015년 12월 대림문화재단이 개관한 D Museum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예술 애호가들이 즐기는 또 다른 공간이 있다. 대림문화재단이 2012년도에 개관한 “구슬모아 당구장”이다.
한남동 독서당로는 많은 예술 애호가들이 즐기는 곳이다. 지난 2015년 12월 대림문화재단이 개관한 D Museum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현재 전시하는 개관특별전 “Spatial Illumination-9 Lights”은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예술 애호가들이 즐기는 또 다른 공간이 있다. 대림문화재단이 2012년도에 개관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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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6.03.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찰리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그리고 바그너와 브람스 [다원예술]
『위대한 독재자』는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즘에 대한 풍자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영화사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찰리채플린은 음악적 재능과 감각을 가진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이 영화에 삽입된 음악이 시사하는 바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코미디언이라 불리며 특유의 희극적 비판정신으로 주옥같은 명작들을 남긴 찰리채플린. 우리는 콧수염을 기르고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우스꽝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의 위대한 작품들 중 하나인 『위대한 독재자』는 찰리 채플린이 1인 2역으로 등장하며 그의 최초의 유성영화이고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즘에 대한 풍자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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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원 에디터
2016.03.17
문화소식
공연
(~04.24) 데드 독 [뮤지컬, LG아트센터]
브레이트의 '서푼짜리 오페라'의 원작인 '거지 오페라(The Beggar's Opera)'를 21세기 버전의 감각적인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데드 독 - 브리티시 펑키 뮤지컬 - 영국 전역을 열광시킨 가장 혁신적인 극단, 니하이 씨어터의 첫 내한! 영국의 작은 마을 워크숍에서 출발해 30년만에 전세계를 투어하는 극단으로 성장한 유럽 연극계의 신화, 니하이 씨어터(Kneehigh Theatre)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브레이트의 '서푼짜리 오페라'의 원작인 '거지 오페라(The Beggar's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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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연 에디터
2016.03.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지독한 사랑, 그리고 망국의 노래- 뮤지컬 아랑가[공연예술]
아랑, 너는 무엇인가. 결국 사라져 버릴 것. 잡으려 할 수 록 잡을 수 없는 것. 시간과 인생과 사랑과 같은 것. 이 긴 생을 모두 살아냈는데도, 도무지 산 것 같지가 않구나….- 뮤지컬 아랑가中
지독한 사랑… 그리고 망국의 노래 뮤지컬 아랑가 창작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인 '예그린 앙코르' 당선작인 아랑가! 그동안 <여신님이 보고계셔>, <난쟁이들>들 흥미로운 뮤지컬을 많이 발굴해왔던 예그린 앙코르이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특히 <아랑가>는 제 모교 연영과에서 창작한 뮤지컬로, 예그린에 당선되기 전, 학교에서 공연이 되었었거든요! 그때
by
권희정 에디터
20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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