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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게으름에 대한 찬양 : 흙 수저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노동에 대한 게으름 [도서]
이 책의 저자인 버트런드 러셀은 20세기 최고의 지성,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여성 성해방 운동가, 전투적 평화주의자, 철학ㆍ수학ㆍ과학ㆍ교육ㆍ정치ㆍ예술과 종교를 아우르는 전 방위 문학가로서 19세기 전반에 비롯된 기호논리학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논리학자인 러셀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건재하다. 20세기 지식인 가운
by
김수정 에디터
2018.04.30
리뷰
공연
[Preview] 내일을 알수 없는 우리들, 그리고 두 남녀의 만남 '하이젠버그'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말이에요. 그것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빨리 그쪽으로 가고 있는지 알아내는 건 불가능해요.' - George Burns 대사 중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버그(Werner K. Heisenberg)는 불확정성 원리에 대해 얘기했다.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하는데, 쉽게 말해서 나무를 보면
by
김승아 에디터
2018.04.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들의 빛나는 날들, 청춘시대 [문화 전반]
오늘도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봄이 되었는데 여름 냄새가 난다. 날씨가 작년보다 따뜻해 덥기까지 했다. 마트에서 잘 익은 토마토를 싸게 팔고 있길래 냉큼 집어왔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샤워 후에 토마토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여름 느낌이 확 와닿았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더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나의 여름에 방영되던 드라마 <청춘시대>다. 꽤 오래전에 종영했지만 그 드라마의 분위
by
신예진 에디터
2018.04.08
리뷰
공연
[Review] 매일을 여행처럼, 우리들을 집시처럼 [공연]
하림이 나온다는 소식만으로도 집시의 테이블에 참석하는 이유는 이미 항목 하나를 채운 셈이 되었다. 결국, 꽤 오랜 시간이 겹쳐 만들어진 집시의 테이블을 인제야 안 것이 통한으로 남는 공연이 되었다. 하림을 넘어 더욱 나의 마음을 두드리다 못해 집으로 가는 길까지 나를 배웅해 주는 듯 여운을 남긴 사람은 연주는 하지 않지만 온몸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집
by
강인경 에디터
2018.04.05
리뷰
공연
[Preview] 전화벨이 울린다
공연명 : <전화벨이 울린다> 공연일시 : 2018년 3월 20일(화) ~ 4월 1일(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4,000원) 공연시간 : 100분 (인터미션 없음) 1) 감정적 노동과 가면 먼 곳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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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옥 에디터
2018.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도서 큐레이터 기획01 - <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 [문학]
다가오는 봄, 연애를 위해서 읽어야할 연애 안내서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장현주 예경 이야기가 하고 싶어지는 연애 영화 before sunset을 좋아하는 이유는 링클레이터가 보여준 연애가 가장 이상적인 연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제시와 셀린은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되고, 영화는 그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흥미로운 것은 그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인데 어느
by
신승욱 에디터
2018.03.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들의 인생영화에는 무언가가 있다 [영화]
somemood의, 기억될만한 영화들을 모아놓은 스티커 말 그대로, 인생영화로 꼽히는 것들에는 무언가가 있다. [손민경] [오후 6:43] 미셸 공드리의 ‘무드 인디고’를 보았다. 무드 인디고. 일단 이 영화에 관해 할 말은 그리 많지가 않다. 예쁜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병들어가는 여자와, 그 돈을 감당하기 위해 애쓰고 애쓰는 남자의 짧
by
손민경 에디터
2018.02.21
리뷰
도서
[Preview] 추억의 밥 아저씨, 책으로 돌아오다!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 그가 책으로 돌아왔다! EBS 프로그램 '그림을 그립시다'를 기억하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리라 봅니다. 바로 전 세계인이 사랑한 따뜻한 화가 '밥 로스 Bob ross'! 지금까지 그의 그림 그리기 수업 자료를 구하시는 분들도 종종 봤는데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나 기대됩니다. 밥 로스는 알래스카에서 공군으로 복무 중이었던 시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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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윤양 에디터
2018.02.20
리뷰
공연
[Preview] 그리하여 우리들이 만날 어떤 것 : 연극 < 누구의 꽃밭 > [연극]
어떤 해석과 어떤 연출과 어떤 서사를 보여줄까. “그리하여 우리들이 만날 어떤 것”은 무엇일까. 역설적으로 더 기대가 된다면 설레발일까.
어떤 것 ? 뚜껑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뚜껑 속 내용물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언어가 주어지기 마련이다. 어떻게 만들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다, 어떤 풍미가 있다, 심지어는 누가 좋아하는 것이다 까지. 내용물을 수식하고 설명하는 언어는 내용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하고, 도리어 다른 것을 선택하게 만들기도 하고, 내용물을 확인한 후엔 실망감까지 줄 수
by
김나윤 에디터
2018.01.13
리뷰
공연
[Review] 우리들의 이야기, 경남 창녕군 길곡면 [공연]
청년들의 흔하고 흔한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었을까 궁금증을 가지며 연극을 보러 갔다. 작고 아담한 극장이라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많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고 깔끔한 것이 정말 우리들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했다. 당연히 이 문제의 당사자들인 젊은 세대들이 올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틀렸다. 보러온 사람들은 의외로 연령층이 다양했는데 젊은 사
by
송아현 에디터
2018.01.09
리뷰
공연
[Preview] 맥베스 'King's choice' - 맥베스의 예언과 욕망, 우리들의 예언과 욕망
맥베스의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아니면 개척해 나간 것인가? 나의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아니면 개척해 나간 것인가?
맥베스 연극에 대한 프리뷰를 적어야 한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맥베스를 읽는 것이리라. 그래서 맥베스를 읽었다. 사실 극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고 맥베스 극을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책을 읽고 생각한 것을 적어보고자 한다. 맥베스의 주축은 인간의 욕망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by
김찬규 에디터
2017.11.10
리뷰
공연
[Review] 꿈의 엔진이 꺼져가는 우리들에게
<오디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기 위해 그 때 그 때 충실하게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하루하루가 특별하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었다고 말한다.
꿈의 엔진이 꺼져가는 우리들에게 리뷰를 시작하기 전 뮤지컬의 OST 중 세 곡 '내일을 믿어요',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자기반성'을 소개하고 싶다. 다음은 세 곡의 가사이다. 내일을 믿어요 내일을 믿어요 특별한 이유도내게 거창한 의미도 없어요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다가이상한 기분이 들어하늘을 바라볼 때처럼 더 나은 세상을내가 만들어내야 할
by
정현빈 에디터
20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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