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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우리의 바깥을 달리는 [문학]
바깥으로 내몰린다. 동물, 휴머노이드, 인간까지도!
‘주류’인가, 아닌가 “인류사는 공감 대상의 확장의 역사”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을지 모르겠다. 이는 괄목할 만한 역사적 사건을 거치며 기존에 배제되었던 소수자 집단이 점차 주류 집단으로 속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소수자 집단 또한 일정한 권리와 자격을 지닌 인격체로 격상되었다는 것이다. 100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정치 참여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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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4.08.25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여백을 찾아 헤매는 시간
읽고 쓰는 삶을 꿈꾸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되뇝니다. 8월의 휴가가 끝나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거라 믿었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 예상을 비껴갔지요. 그렇게 맞이한 8월 한복판은 그저 열심히 살 수밖에 없었고, 좀처럼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진 것 같았달까요. 나를 위한 여백을 만들고자 시작했던 일들이 어느새 산더미처럼 쌓여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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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미 에디터
2024.08.25
리뷰
PRESS
[PRESS] 미리보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024
행사가 한 달 조금 넘게 남은 시점에서, 여름이 끝나는 길목에 기대할만한 이벤트 하나를 마음속에 품어보는 것은 어떨까. 공개된 라인업의 노래들을 하나씩 찾아서 듣다보면 어느새 뜨거웠던 여름은 지나고 또 다른 계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페스티벌이다. 올해도 10월 4일(금요일)부터 10월 6일(일요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10월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어 한여름의 페스티벌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도 딱 맞는 축제이다. 바다
by
김인규 에디터
2024.08.25
리뷰
공연
[Review] 유일무이 아이스쇼 뮤지컬 - G-SHOW THE LUNA
아이스쇼 뮤지컬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by
김채은 에디터
2024.08.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기묘한 사건, 기발한 수사 - 미스터리 수사단 [드라마/예능]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
대탈출, 여고추리반, 크라임씬. 가끔 봤던 에피소드도 생각날 때 또 챙겨 보는 나는 추리물 광팬이다. 다른 장르에 비해서 미스터리, 어드벤처 장르인 예능과 영화는 고민없이 믿고 보는 편이다. 추리 예능 중에는 특히 <여고추리반>을 가장 좋아했다. 대탈출은 거대한 방탈출 느낌이라면 여고추리반은 실제 그 사건들 속에 출연자들이 들어가 NPC들과도 가깝게 이야
by
정민경 에디터
2024.08.2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일상물의 미학 [만화]
일상물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보통 어떤 장르의 만화가 인기를 얻는가? *일본의 1억부 클럽에 등재된 작품으로는 원피스, 나루토, 드래곤볼, 귀멸의 칼날 등이 있다. 이들은 '소년만화'라고 불리며 대부분 청소년 나이대의 남성 주인공의 성장기와 모험기를 담고 있다. 해당 장르가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포인트는 흥미진진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그들의 서사 등이다. 한편, 우리에게 친숙
by
강민경 에디터
2024.08.23
리뷰
영화
[Review] 지적인 대화의 시간 -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스크린으로 옮겨진 무대, 그리고 배우의 힘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2024.08.21 개봉 드라마 | 1시간 50분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관한 20세기 대표적인 두 지성의 논쟁. 스토리라인도 없고 명확한 주제도 없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 생각할 거리가 많아진다. 앉아서 화면을 들여다봤을 뿐인데 책을 읽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오락이 배제된 영화가 주는 다른 매력. 연극을 영화화했기 때문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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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4.08.2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미나에게
그대는 잘 살아내고 있나요.
미나에게. 안녕. 그 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비가 오후 내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잠깐 오다 그쳤어요. 우산을 챙겨가긴 했지만 조금 걸어야 하는 일정이라... 이왕이면 갠 날씨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꽤 감사했던 하루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당신은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워낙 바깥활동을 즐기는 터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시를 쓸
by
박시은 에디터
2024.08.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처서 매직을 기다리며
그리 나쁘지 않은 여름이 지나고 있다
입추 매직에 속지 말자, 진짜는 처서 매직이라고 했지만 입추가 되자 사람들 사이에서 덜 더워진 것 같단 말이 나왔다. 모든 사무실에서 그런 현상이 벌어졌는지 친구들 단톡방에서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 기준이 이상해졌다는 이야를 나눴다. 입추 매직을 믿기 위해 애를 쓰며 아침 기온 29도면 떨어진 거 아니냐고 하던 사람들... 그러나 열대야가 지속되고 낮
by
장미 에디터
2024.08.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로댕을 통해 불완전의 완벽을 배우다 [미술/전시]
완벽의 미학은 때로는 덜어냄에 있음을
파리 로댕 박물관의 환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는 토르소들이 줄지어 있다. 그중에서도 <등을 굽힌 젊은 여성의 토르소>가 눈에 띄는데, 그 이유는 화려하거나 특이해서가 아니다. 이 토르소는 아주 단순해서, 그래서 아름다운 조각이다. 인체의 전신을 고려했을 때, 팔다리가 없는 토르소는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근대 조각의 아버지답게 로댕은 표현에
by
김은빈 에디터
2024.08.18
리뷰
공연
[Review] 인 포커스와 아웃 포커스의 연극 - 너츠 [공연]
초점의 단서로 풀어나가 보았던 추리극
작열하는 8월의 태양 아래, 식은땀을 흘리게 만든 한 연극이 있었다. 바로 연극 <너츠(The NUTS)>. 극단 소년은 지난 1월 워크숍 공연을 펼친 후 7개월 만에 달라진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보다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 말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연극 <너츠>는 높은 완성도와 강렬한 감정선, 흥미로운 무대 연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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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에디터
2024.08.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질서에서 비롯된 자유 - 러브 앤 아나키 [드라마/예능]
지배자 없는 상태가 의미하는 것은
러브 앤 아나키. 여기서 러브는 우리가 그토록 잘 아는 사랑임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아나키는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에서 아나키는 정부가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 상태를 의미한다. 지배자가 없는 혼돈 상태를 아나키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는 이 드라마를 통해 아나키의 존재를 처음 직면하게 되었다. 전에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것이었다. 사랑과 무정부 상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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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에디터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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