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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지난 역사와 현재의 사이를 연결하는 낯설음 - 낯선 사람 @대학로예술극장소극장
낯선 사람 - 나는 분열한다, 고로 존재한다 - 영화 < Eyes wide shut > Intro. 내용에 앞서 이번 연극을 보고 나서, '아르투어 슈니츨러'작가에 대해 깊은 호기심을 느끼게 되었다. 아르투어 슈니츨러는 오스트리아 비인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개인의 독특한 삶의 이력만큼이나, 단순히 규정하기 어려운 다층적인 심리가 반영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25
작품기고
The Artist
[Daydreamer] 더위먹은 망상1
본 내용은 작가의 더위먹은 망상입니다. 과도한 몰입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by
정나영 에디터
2018.07.23
리뷰
공연
[Review]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공연]
배우들이 성별 나이 심지어 동물까지 구분없이 여러 역할을 나누어서 한다. 연극 <고발자들> 같은 장면을 생각했다. 순간적인 장면들의 연속. 그리고 생각대로 였다. 심지어 2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순발력있는 연기를 했다. 배우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심지어 춤까지 추면서.. 알란이 하도 세계를 쏘다니니까 각 나라들을 대표하는 춤으로
by
최지은 에디터
2018.07.12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9. 선택
취향대책소 아홉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9.선택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우리는 오늘 간절하면서도 무력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이야기를 돕는, 오늘의 소설은 최은영 작가의 <선택>이다. 이 소설은 『파인 다이닝』이라는 요리 테마소설집에 수록되어있다. 음식 테마소설집이 아니다. 요리 테마소설집이다. (기획의 말에는 굳이 음식보단 요리 소설이
by
이주현 에디터
2018.07.09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어떤 기다림, 어떤 설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 직전, 감정의 색은 얼마나 찬란한가
"나의 창조주시여 뭐라 말 좀 해봐요 왜 난 모두에게 괴물이라 불려야 하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中 '난 괴물'- 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저포스터가 공개되고 예매를 시작할 때부터 정말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티켓을 손에 쥐고 벌써 관람한 사람들의 후기를 읽으며 관람할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애타게 기다리던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09
리뷰
공연
[Preview] 낯선 사람, 마주할 것인가 돌아설 것인가
연극 <낯선 사람> 프리뷰
역사는 군중의 심리 속으로 파고든다. 1894년 청일전쟁 후 열강의 침략을 받은 중국은 분열의 위기에 놓이고, 값싼 상품의 유입으로 농민의 경제생활이 파괴되었다. 이는 중국인들의 배외적인 기운을 높였으며, 반그리스도 운동이 진행되기도 했다. 열강에 대항하는 세력들을 ‘의화단’으로 개칭하여, 베이징까지 그들의 세력을 넓혔으며 곳곳에서 반열강운동을 펼쳤다.
by
김아현 에디터
2018.07.04
리뷰
공연
[Preview] 미완성 소설로 던져진 복잡한 3가지 질문에 관한 소개글 _ 연극 '낯선 사람'
<복잡한 것에 대한 우리의 기호> 사람들은 어려운 것을 좋아한다. 쉬운 것보다는 유치한 것 보다는, 어렵고 복잡한 것에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같다. 낯설고 또 자신이 알지 못하니까, 궁금하다. 인간은 복잡한 것을 좋아한다 그 단적인 사례를 비꼬아 보여주는 것이, <커뮤니티>라는 시트콤의 2-5 에피소드였다. 이 에피소드는 아벳이라는 커뮤니티 컬리지 학생이
by
손민경 에디터
2018.07.04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낯선 사람 [공연]
윤리적인 문제의 기준은 시대를 벗어나 사고할 수 있는가?
(c)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 최윤정 현대 비극의 미학적 특징과 심리적 작동기제- 낯선 것과 공포, 그 사이에서 분열된 나 자아 정체성 형성 과정은 살아가는 인생 자체이다. 처한 상황과 그에 대한 감정에 따라 시기 별로 자아는 두텁게 쌓여 비로소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낸다. 매번 바뀌는 게 사람이고, 사람은 인생의 굴곡에 따라 점차 변화할 수밖에 없다
by
정수진 에디터
2018.07.04
리뷰
도서
[Review] 기분 좋게 설레는 그곳은, 시간을 파는 서점 [도서]
Prologue. 좋아하는 것을 바라볼 때는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눈매가 둥글어지기 마련이다. 자칭 책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으로서 작가가 전하는 문장 하나하나에 너무도 공감이 가서, 누군가 이 책을 읽는 나를 보았다면 꼭 그런 표정이었다고 말해줄 것 같다. 책과 오래된 서점들을 대하는 작가도 그런 마음이었을까. 그녀의 시선을 따라 유럽의 서점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02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8. 상류엔 맹금류
[취향대책소] Episode8.상류엔 맹금류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황정은,『아무도 아닌』中「상류엔 맹금류」 N에게 황정은 작가의 모든 글은 특별하다. 그녀의 글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덥석 찾아오곤 했다. 때때로 그녀의 글을 뒤적거리며 몇 문장을 되풀이해 읽고, 옮겨 적는 일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어떤 평론가는 그녀의 글을 ‘도덕 교
by
양나래 에디터
2018.06.25
작품기고
The Artist
하울과 나
하울과 나 - 정나영 고등학교 시절원 없이 상상했다.만화 주인공과 같이 하늘을 나는 유치할 수도 있는 상상.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할 학생이 이래도 되나 싶었다.그러나 멈추지 않았다. 책을 볼때는 글은 읽는 시간보다 여백 공간에 연필로 내 상상을 채워나가는 시간이 많았다. 빈 공간에 내 상상을 채우며 한없이 설레었다.나는 그 설렘을 따라갔다.그리고 나는 이
by
정나영 에디터
2018.06.22
작품기고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1학기 종강을 앞두고 기말고사 시험을 준비하며 졸음이 쏟아지던 때,몰려오는 잠을 깨고자 학교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 평소에 탁 트인 하늘을 지그시 바라보며바람쐬는 것을 좋아했기에 옥상은 최적의 장소였다. 게다가 마침, 시간은 하늘이 가장 아름답게 물든다는 해거름이었다.진주황빛 황혼, 그리고 연보라빛 하늘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그리고 그 정점으로 땅을
by
설은환 에디터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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