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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책 '시간을 파는 서점' :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게 된다. 평소에 연극 및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이것과 관련된 것들에 한 번더 시선과 발걸음을 두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 있을 때 나는 거의 매 주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 근처를 방문했다. 그리고 유럽을 여행 다닐 때도, 고대 극장이나 연극사와 관련
by
윤소윤 에디터
2018.06.13
리뷰
도서
[Review] 죄송한데, 제가 영어 원어민 화자가 아니라서요...
작가의 열정과 번역자의 능력, 출판사의 노력 모두 잘 알겠다. 그럼에도 그런 재미가 전해질 수 없어서 너무 슬펐고 미안했다. 비극의 연속이다.
책을 읽고 미안하다는 감정을 느끼기는 처음이다. 작가가 얼마나 책을 열심히 썼는지, 영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옮긴이가 얼마나 수고했는지도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없다. 그 이유는 내가 영어 화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뒤에 적혀 있는 미국 유수 저널들의 찬사는 분명 아주 조금의 과장이 보태진 진심일 것이다. 분명 사랑스럽고, 손에 땀을
by
김나연 에디터
2018.06.12
리뷰
도서
[Review] 어느 활자중독자의 고달픈 사랑 이야기 : 빠지면 안 되는 것에 빠져버렸다!
찰진 유머 감각과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그녀의 글을 읽다보면 어쩌면 당신도 ‘너드가 되고 싶은 욕구’를 느낄 지도 모르겠다. 너무 깊게 빠져버리면 안 될 것 같은 세계에 풍덩 빠져버려 사소한 변화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바보 같은 사랑!
"세상의 언어를 담아냅니다"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by. 코리 스탬퍼 윌북 [Review] 어느 활자중독자의 고달픈 사랑 이야기 : 빠지면 안 되는 것에 빠져버렸다! 여기, 자발적 너드nerd가 있다. 코리 스탬퍼. 그녀는 20년이 넘도록 사전편찬자로 일하고 있다.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라는 멋진 제목의 책 저자이기도 하다. 내가 왜 그녀
by
김해서 에디터
2018.06.12
작품기고
[작은일기] 독백1
[illust by 박주현] 윤지는, 내 사진에 우울함이 느껴진다 했다. 그래서 좋다 했다. 혼자 가만히 서 불어오는 바람에 눈을 감고 바람 소리를 보다 순간 작고 곧은 직선의 이명이 들려오는 듯한. 그런 단조롭고 딱딱한 것에서 느껴지는, 직접 알 수 없는 사실에 더욱 우울감이 느껴진 건가. - 그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사 년 전이 생각나 그땐 정말 슬퍼
by
박주현 에디터
2018.06.10
리뷰
도서
[Preview] 시간을 파는 서점 -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시간을 파는 서점>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신경미 지음 352쪽 값 17,000원 카모마일북스 인문>인문교양 출간일 2018년 5월 29일 목 차 책을 내며: 우리는 그렇게 서점 속으로 들어갔다. 1부 네덜란드에서 시간을 파는 서점을 찾아 출발 1장 꿈꾸는 책들의 도시 유럽의 최대 책장터 · 고서점 거리 · 당신을 위한 책을 만들고 인쇄합니
by
송주리 에디터
2018.06.09
리뷰
공연
[Preview] 데니스 코츠킨 Piano [공연]
나는 피아노가 좋다. 강하지도 않고, 적당한 네모난 모양새의 음악들이. 현악기를 그동안 많이 들어왔다. 피아노를 드디어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피아노는 현악기에 비해 음이 고정되어 있고 연결도 능글맞지는 않다. 조금 덜하다. 그 단정함이 좋다. 어릴 때에는 누구나 학원가서 피아노를 한 번씩 배우지 않은가. 나도 그 중 하나였다. 연습은 죽기보다 더
by
최지은 에디터
2018.06.05
리뷰
전시
[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 [전시]
샤갈은 화가이자 판화가, 시인이었다. 많은 분야에서 성취를 이뤘던 만큼, 표현하는 것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났다. 특히 한편의 서사와도 같은 그의 일생이 작품마다 고스란히 드러난다. 작품 하나하나 아름답거나, 혹은 지독한 스토리를 담고 담고 있다. 스토리텔링의 대가는 그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사진 촬영을 금했던 전시로, 조악한 몇 글자 기록과 안타까운 기억력에 의존해서 리뷰를 쓰는 게 안타깝다. 생각이 정리되지 못한 점을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변명하고 싶다. 더욱 아쉬웠던 건 기대했던 전시의 감상을 온전히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역시 이름을 날리는 작가답게 규모가 상당히 컸다. 전에 팝아트 전시를 방문했을 때는 4개 섹션을 나누고 하나
by
오세준 에디터
2018.06.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름 밤의 독백_김애란 단편집, 『바깥은 여름』 [도서]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시간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누군가는 겨울을 맞지만, 누군가는 여름에 여전히 묶여있다. 그 시차의 간격은 아무도 모르지만 정확한 사실은 그 누군가를 묶여놓은 기억이, 상처가, 모두 서늘한 여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약간은 서늘하고 약간은 아프고 약간은 날카로운 그런 느낌을 말이다.
여름 밤의 독백 너무나 갑작스럽게 여름이 성큼 다가와버렸다. 급한 일이 끝나고, 오랜만에 받은 휴가 날. 무척 오랜만에 해가 쨍쨍한 낮 시간에 집을 나섰다. 그런데 왠 걸, 아침 저녁에 느꼈던 선선한 바람은 다 어디가고 뜨거운 열기와 내리쬐는 햇빛이 나를 반겼다. 지극히 평범한 여름 낮의 풍경이었다. 순간 나는 길 위에서 어리둥절해지고 말았다. 갑작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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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8.06.03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독서경영 10호
천천히 읽고 깊이 사색하고 당신에게 여유를 선물해주는 독서라이프 매거진
독서경영 10호 - 읽고 쓰고 사색하는 독서매거진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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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5.30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1. 해방
* 얼른 해방되고 싶다. 매일 해방을 꿈꾼다. 그림 제목은 이미 시작부터 해방이었다. { Untangle } Episode 1. 해방 [ 4월 2일 ] 내가 자괴감에 빠졌을 때. 내가 한 실수들로 멍울진 자괴감. 그래도 꾹꾹 이겨내며 잘해오다가 갑자기 나를 붙드는 걸림돌 같은 고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나를 방황의 끝으로 몰아버린 상황이 되어 버렸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8.05.29
문화초대
[Vol.338] 독서경영 10호
천천히 읽고 깊이 사색하고 당신에게 여유를 선물해주는 독서라이프 매거진
독서경영 10호 - 읽고 쓰고 사색하는 독서매거진 - <문화초대 일자> 출판저널 504호 2018.05.09-11 수-금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5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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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5.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잊고 있던 낮은 목소리, The murmuring [영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밤을 채운 "이화 그린 영상제"가 지난 목요일 막을 내렸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이화 그린 영상제"는 대규모 야외 상영회로 이화여대 캠퍼스 곳곳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미디어아트 작업들과 영화들을 상영한다. 이번 영상제는 크게 미디어아트 전시인 EMAP와 국내외 영화들을 초청 상영하는 EFF로 구성되었다. 어둠이 내리고 캠퍼스 곳
by
이영진 에디터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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